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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시스템 개발을 촉진 -- 경제산업성, 대기업∙VB의 연대 창출
  • 카테고리AI/ 로봇·드론/ VR
  • 기사일자 2018.8.28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2면
  • 작성자hjtic
  • 날짜2018-09-03 14:45:50
  • 조회수343

AI 시스템 개발을 촉진
경제산업성, 대기업∙VB의 연대 창출

경제산업성은 2019년도부터 인공지능(AI) 벤처기업과 대기업의 연대를 촉진하는 사업을 확대해 나간다. 1 대 1 회사의 연대가 대상이었던 방식을 고쳐 복수의 대기업과 벤처에 의한 공동체 조성을 상정해 나간다. 하나의 공동체가 복수 회사로부터 다양한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도록 하여 높은 경쟁력의 AI 시스템 개발로 연결시킨다는 방침이다. 연동시켜 진행하는 데이터 연대 지원사업과 함께 2019년 예산 요구에 약 50억엔을 포함시킨다. AI 및 데이터를 매개로 기업 규모를 뛰어넘는 연대를 촉구함으로써 제4차 산업혁명을 위한 전략인 ‘커넥티드 인더스트리즈(CI)’에 속도가 붙을 예정이다.

2019년도에 실시한 CI 관련 정책의 주축으로 자리매김해 AI 벤처기업과 대기업의 연대사업을 강화한다. 해당 사업은 2017년도 보정 예산으로 설립했다. 많은 기업으로부터 데이터를 수집한다면 글로벌에서 승산이 있는 AI 시스템을 만들 수 있어, 기획기업 수를 늘려 2019년 봄을 기준으로 새로운 프로젝트를 공모한다. 필요 경비의 3분의 2를 보조할 예정이며 20건 정도를 채택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으로는 해당 업계의 복수 대기업이 AI 벤처와 손을 잡는 경우 등을 상정한다. 업계 내에서 공용이 가능한 AI 시스템을 구축하여 국제 경쟁력 향상으로 이어간다는 생각이다.

그 밖에 타업종의 대기업이 손을 잡음으로서 새로운 서비스 창출도 예상된다. 자율주행, 차세대 제조업과 같은 분야에서의 응용이 기대되는 AI 시스템은 다양한 종류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학습시킴으로써 판단의 정밀도 등 능력이 향상된다.

경제산업성은 이동, 제조, 서비스 등의 현장에서 만들어지는 풍부한 데이터를 일본의 강점으로 만들기 위해 데이터를 보유한 대기업과 AI 벤처와의 연대 창출을 서두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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