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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바, IoT화 일괄 제안 -- 제조업 전용, 설치부터 데이터 분석까지
  • 카테고리사물인터넷/ ICT/ 제조·4.0
  • 기사일자 2016.11.25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1면
  • 작성자hjtic
  • 날짜2016-12-05 09:57:56
  • 조회수520

도시바, IoT화 일괄 제안
제조업 전용, 설치부터 데이터 분석까지


도시바는 제조업전용 IoT(사물 인터넷) 서비스로 일괄 제안을 시작한다. 장치에 센서를 설치하는 생산 현장 작업부터 데이터 분석 클라우드 구축까지 대응한다. 생산 효율화나 제품의 설계 개선을 지원한다. 자동차, 전기, 기계 업계를 대상으로, 2020년에 1000억엔 규모의 매상을 목표로 한다. 히타치제작소도 IoT를 활용한 생산 개선 서비스를 2017년부터 본격 전개할 계획이다. 전기업계에서 IoT 비즈니스가 본격화되고 있다.

도시바가 전개하는 제조업전용 IoT 서비스는「차세대 모노즈쿠리(物作り, 제조) 솔루션 마이스터 시리즈」다. 데이터의 수집, 축적에서 생산효율화 등으로 연결되는 데이터 분석, 활용까지 일련의 소프트웨어를 준비했다.

자사에서 IT서비스와 모노즈쿠리 양자를 취급하는 강점을 살려, 현장에 적합한 고도의 데이터 분석을 실현한다. 영업과 생산 기술의 두 부문의 담장자가 연계하여 제안 활동을 전개한다.

2017년 초에는「스마트 커뮤니티 센터」(가와사키 시)에 데모(실습)설비인「IoT 검증센터」를 신설한다. 실제 장치를 인터넷으로 접속하여 이상을 감지하는 기능 등을 실연한다. 데모 설비 설치는 국내에서 두 번째다.

도시바는 자사의 반도체 공장 등에서 IoT를 활용한 생산 개선을 추진해 왔다. 일정의 성과를 거두었고 또한 2015년 무렵부터 제조업업계 전체에서 IoT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으며, 이를 바탕으로 마이스터 시리즈를 본격 전개한다.

거대 전기업체는 자사에서 확립한 제조업 전용 IoT 솔루션의 외부 판매를 시작했다. 히타치는 사람과 설비의 능력을 고려하여 공장의 생산 계획을 자동 입안하는 시스템 판매를 2017년에 시작한다. Fuji Electric도 도입이 용이한 IoT 서비스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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