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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로리량, AI가 알려준다 -- 다이어트 지원 및 개호시설 등에서 활용
  • 카테고리바이오/ 농생명/ 의료·헬스케어
  • 기사일자 2018.7.31
  • 신문사 일경산업신문
  • 게재면 16면
  • 작성자hjtic
  • 날짜2018-08-06 17:29:11
  • 조회수560

칼로리량, AI가 알려준다
다이어트 지원 및 개호시설 등에서 활용

건강 앱 개발의 FiNC(도쿄)는 스마트폰으로 촬영하는 것만으로 어떤 음식인지 판별해 함유된 영양분을 분석할 수 있는 인공지능(AI)를 개발한다. 이 기술로 자사의 건강 앱을 통해 다이어트를 지원할 뿐만 아니라 개호 시설 등으로의 활용을 계획하고 있다. 정부의 혁신적 연구개발 추진프로그램(Im PACT)의 지원을 받아 기술을 개발한다.

개발하는 것은 스마트폰의 가시광 카메라로 촬영해 음식의 종류와 칼로리량 등을 알 수 있는 시스템이다. 심층학습을 활용해 어떤 메뉴의 식사가 촬영되었는지, 식후에 어느 정도의 영양을 섭취했는지 등을 알려준다.

FiNC가 중점을 두고 연구하는 것은 AI에게 학습시키는 데이터 세트를 구축하는 것이다. AI는 메뉴 별로 어느 정도의 칼로리와 영양이 포함되어 있는지를 사전에 영상과 데이터를 통해 학습한다. 적외선센서 등으로 음식의 양과 칼로리를 파악해 데이터를 만들고, 사진 속 영상을 통해 어느 정도의 영양을 섭취할 수 있는지를 예측할 수 있는 학습 데이터 세트를 구축하는 것이다.

이번 개발은 사이버다인(Cyberdyne)의 산카이(山海) 사장이 프로그램 매니저를 맡고 있는 개호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FiNC는 개발 기술을 자사의 앱 등에도 도입해 사업 확대로 이어지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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