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R 콘텐츠 간단 제작 가능한 기술 개발 -- 사이낵, 독자 개발 프로그래밍 언어
-
- 카테고리AI/ 로봇·드론/ VR
- 기사일자 2018.7.27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11면
- 작성자hjtic
- 날짜2018-08-02 23:24:32
- 조회수511
AR 콘텐츠 간단하게 제작 가능한 기술 개발
사이낵, 독자 개발 프로그래밍 언어 활용
대학생 벤처기업인 사이낵(Cynack)은 독자 개발 프로그래밍 언어로 간단하게 3D 증강현실(AR) 콘텐츠를 만들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이를 활용해 특정한 물체를 스마트폰 카메라로 촬영하면 영상을 확인하여 연결된 AR 콘텐츠를 나타내는 툴을 제작한다. 2018년 안에 기업 등에 툴 제공을 목표로 한다.
사이낵이 개발한 프로그래밍 언어 ‘OML’은 기본 도형을 목재를 쌓듯이 조합시켜 다양한 3D 도형을 간단하게 묘사할 수 있다. 기본 도형은 타원형 및 사각형 등 6개 종류로 크기 및 위치좌표, 색을 지정한다. 3D 애니메이션 및 게임과 같은 복잡한 콘텐츠는 어렵지만 광고용 등의 정보 콘텐츠를 단시간에 제작할 수 있다.
이 콘텐츠에는 문장 및 사진 등의 파일을 담을 수 있으며 다른 정보로의 하이퍼링크 등도 추가할 수 있다.
사이낵은 일련의 기술을 사용해 물체 및 AR 마커에 콘텐츠를 연결하는 AR 애플리케이션 ‘패러럴’을 제작한다. 기업 및 아티스트에게 소구해 2018년 안의 제공 개시를 목표로 한다. OML 언어를 웹 상에서 공개해 제작한 콘텐츠를 특정 물체 등과 대응시켜 업로드할 수 있는 사이트를 만든다.
우선은 행사장 및 매장 등에서 대상물을 스마트폰으로 촬영해 AR 콘텐츠를 즐기는 용도를 상정한다.
AR 및 가상현실(VR) 시스템, 3D 프린터 등 3D 관련기술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HTML 언어가 웹 콘텐츠를 친숙하게 만든 것처럼 OML 언어로 3D 콘텐츠 제작을 친숙하게 만들고 싶다.”(요시무라(吉村) 사장)며 포부를 밝혔다.
--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