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프트뱅크 손정의 회장, AI 개발 가속 선언 -- AI는 모든 산업을 재정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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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테고리AI/ 로봇·드론/ VR
- 기사일자 2018.7.20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3면
- 작성자hjtic
- 날짜2018-07-26 22:48:14
- 조회수367
손정의 회장, AI 개발 가속 선언
AI는 모든 산업을 재정의한다
소프트뱅크 그룹(SBG)의 손정의(마사요시) 회장은 19일 도쿄 도내에서 개최한 법인 대상 이벤트 ‘소프트뱅크 월드’에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각 서비스에서 최고 기업의 대주주가 됨으로써 AI 패밀리 기업군을 만들어 상승효과를 내는 ‘AI군 전략’을 추진한다는 의향을 밝혔다.
손정의는 빅데이터를 분석하는 AI를 활용한 서비스가 각 산업의 생산 효율화 및 저비용화, 재고 최적화를 촉진함으로써 “AI는 모든 산업을 재정의한다.”고 강조했다. 강연에는 중국의 배차 서비스 대기업인 디디추싱의 류칭 사장, 인도 최대 전자 결제 서비스 기업인 페이티엠의 비자이 세카르 샤르마 CEO 등 비전 펀드 등을 통해 출자하는 AI 관련 서비스 회사의 수장이 잇따라 등단해 자사 서비스를 설명했다.
손정의는 이러한 AI를 사용해 산업을 재정의하기 시작한 기업이 각 산업에 잇따라 탄생해 “10년 후에는 현재의 구글, 아마존에 필적하는 사업 규모가 된다.”고 예측했다. 그리고 “AI를 제패하는 기업이 미래를 제패한다. 하지만 (라이드셰어를 금지하는 등)법률로 AI를 사회에 도입할 수 없게 하고 있는 일본은 미래를 부정하고 있다.”며 일본 정부의 대응을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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