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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소닉, 초소형 자율주행 EV -- 시가지의 일정 지역을 중·저속으로
  • 카테고리스마트카/ 항공·우주/ 부품
  • 기사일자 2016.11.24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1면
  • 작성자hjtic
  • 날짜2016-12-01 09:37:06
  • 조회수554

파나소닉, 초소형 자율주행 EV
시가지의 일정 지역을 중·저속 영역기술로

-- 자동차 제조회사와 일선에서 --
파나소닉(Panasonic)은 이르면 2020년, 스마트 타운 등 한정된 지역 안에서의 이동 수단으로 완전 자율주행의 초소형 전기자동차(EV)를 제품화한다. 자동차 제조사용으로 개발한 자율주행 시스템을 응용, 시가지의 일정 지역이나 상업 시설 단지 내 등에서의, 구간을 왕복하는 사람이나 화물의 운송 서비스 사업 등에 사용될 것으로 본다. 자동차 제조사와 경합하지 않는 1~2킬로미터의 이동 수단을 타겟으로 한다.

-- 스마트 커뮤니티 --
시스템 개발에서는 차량 탑재용 카메라나 파나소닉의 최대강점인 화상처리 기술, 인공지능(AI)의 딥러닝(심층학습) 등을 이용해 자율주행하는 소형 시험용 자동차를 여러 대 제작하였다. 시속 40킬로미터의 주행을 메인으로 한다.

이미 자사의 테스트 코스(요코하마시(市) 쓰즈키구(區))에서 시험 주행을 시작했다. 2016년 안에는 일반도로와 비슷한 환경인 본사의 니시가도마(西門眞)지구(오사카 가도마 시)에서 실험을 진행하고, 2017년 중엔 일반도로에서의 시험주행도 계획하고 있다.

자동차나 대규모 부품 제조사는 고속 영역에서의 자율주행 실현을 위해, 전방(前方)탐지에 특히 주력하고 있다. 한편, 파나소닉은 전방뿐만 아니라, 측면이나 후방탐지를 중시한 중·저속 영역에 유용한 기술도 중시하여, 교통 체증이나 사람으로 혼잡한 장소에서도 안전을 확보하면서 주행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주위의 사람이나 자전거 등의 움직임도 예측, 야간이나 대설, 안개가 짙을 때에도 사람이나 자전거를 높은 정밀도로 탐지한다. 측면과 후방의 10미터 범위를 중점적으로 탐지, 중·저 속도에서의 사고를 없애는 것이 목표이다.

새롭게 실험을 시작하는 본사, 니시가도마지 구는 고시엔(甲子園) 야구장의 10배의 크기로 도로나 터널도 설치되어 있다. 수천 명의 종업원이 일하고, 자전거도 타고 다닌다. 전봇대에 이미 설치된 소형 카메라나 보행자가 보유한 특수한 통신 단말기와 시험 자동차가 통신하여, 안전 운전을 지원하는 도로에서의 자동차 간의 통신과, 보행자와 자동차 간의 통신도 실험한다. 성장을 거듭한 자율주행 기술은 농업 기기나 광산용 덤프트럭, 물류 시설용 무인 주행 시스템으로도 제안하고 있다.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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