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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나는 자동차의 ’ 비상(飛翔) -- 올림픽 성화대를 향해 일직선, 실험에서
  • 카테고리스마트카/ 항공·우주/ 부품
  • 기사일자 2018.7.16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2면
  • 작성자hjtic
  • 날짜2018-07-22 18:27:05
  • 조회수533

하늘 나는 자동차의 ’ 비상(飛翔)
성화대를 향해 일직선, 실험에서 이론식 도출

주행과 비행이 가능한 ‘하늘 나는 자동차’의 실현을 목표하는 단체 ‘CARTIVATOR’가 개발 기어를 한단 올린다. 2020년의 시험 비행에서 사용하는 기체 설계에 모델베이스개발(MBD) 방법을 채용한다. 도쿄올림픽의 개회식에서 하늘 나는 자동차를 사용하여 성화대에 점화하는 것이 목표 중 하나다. MBD에 의한 효율화를 통해 실현한다. 하늘 나는 자동차의 개발 상황 등에 대해 야마모토(山本) R&D팀리더에게 물었다.

Q: 개발 진척 상황은 어떻습니까?
“시작기 ‘SD-01’의 설계와 시작이 끝나고 비행 실험을 위해 준비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가을에 예정되어 있는 시험 비행이 성공하면 기술 개발이 5부 능선에 도달한다”

Q: 20년에 예정하고 있는 시험비행기에서 MBD 방법을 채용하고 있습니다.
“시뮬레이션 환경에서 실험할 수 있고, 시작기 제작을 가능한 한 줄일 수 있기 때문에 개발 기간의 단축이나 자금 면에서 이점이 있다. 개발에는 자동차공학은 물론, 유체역학이나 제어공학 등의 다양한 기술영역의 지식이 필요하다. MBD는 폭넓은 지식을 집약하는 기술자들의 ‘공통언어’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

Q: 기술적인 과제는 무엇입니까?
“프로펠러의 각도를 조정하여 양력을 제어하는 ‘Pitch Control’, 좌우로 회전하는 프로펠러를 상하로 나열하여 회전에너지를 지우는 ‘2중반전(Counter Rotating)’, 효율적으로 바람을 아래 방향으로 보내 양력을 높이는 ‘덕티드(Ducted)’의 3개 기술을 조합한 수직 이착륙기는 세계에서 처음이다. 전례가 없고 모델이 존재하지 않는다. 실험을 통해 이론식을 도출한다”

Q: 정부가 20년대에 하늘 나는 자동차를 실용화하기 위해 움직이고 있습니다.
“(관계 부처에는) 명확한 심사 기준, 실험 규칙의 정비 등의 사항에서 압박을 하고 있다. 하늘 나는 비행기는 우리들의 힘만으로 ‘비행시킬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관민협조를 통해 추진하고 싶다”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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