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니, 영상기기로 신사업 확충 -- 드론 촬영∙전송, 무선 사용 가능 스마트폰 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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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테고리AI/ 로봇·드론/ VR
- 기사일자 2018.7.4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12면
- 작성자hjtic
- 날짜2018-07-10 14:46:57
- 조회수357
소니, 영상기기로 신사업 확충
드론으로 촬영∙전송, 무선 사용 가능한 스마트폰 앱
소니가 업무용 영상기기 분야에서 새로운 서비스를 확충한다. 17일에 드론을 사용한 영상 촬영 서비스를 시작한다. 또한 연내에는 업무용 무선 기능을 간단하게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폰용 앱을 사업화할 계획이다. 부가가치 제안을 강화한다. 2020년 도쿄올림픽∙패럴림픽 개최를 앞두고 활발해지고 있는 영상제작 시스템 시장에서 공세를 펼친다.
소니의 업무용 기기사업 회사인 소니비즈니스솔루션(도쿄)이 서비스 창출과 그것을 활용한 솔루션 제안을 강화한다.
드론에 의한 플라이트 서비스에서는 고객의 의뢰에 맞춰서 드론을 사용한 촬영과 고화질 영상을 실시간 전송한다. 유선을 통한 전력 공급으로 6시간의 연속 비행과 4K영상의 전송이 가능하다. 소니와 ZMP의 합작회사인 에어로센스(도쿄)가 개발한 드론 ‘AEROBO onAir’를 활용한다.
스마트폰용 인컴(income) 앱인 ‘콜사인’은 스마트폰에 인스톨하기만 하면 인컴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3G, 4G와 같은 휴대전화 전파나 Wi-Fi 회선을 사용하고 있으며 접속 거리나 접속 단말 수의 제한이 없다. 한 단말로 6채널까지 동시에 접속할 수 있다.
12월에는 4K/8K 실용 방송이 시작된다. 20년에 도쿄올림픽∙패럴림픽 개최를 앞두고 제작환경을 재구축하려는 방송사업자는 증가하고 있다. 또한 인터넷 동영상 전송 등의 등장으로 영상 제작 환경도 다양해지고 있다. 기존과는 다른 고객도 등장하였다.
시장 니즈가 활성화되면서 소니비즈니스솔루션은 “지금까지 방송업무가 중심이었지만 그룹의 힘이나 지사 연계를 활용하여 영역을 확장한다”라고 말한다. 아울러 앞으로는 단초점 프로젝터나 사무용 카메라 등을 조합하여 가상현실(VR) 등 공간을 활용한 신규 제안을 추진하는 것도 고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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