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동항공기 실현과 항공기 산업 창출 목표 -- JAXA 등, 컨소시엄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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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일자 2018.7.3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23면
- 작성자hjtic
- 날짜2018-07-09 17:18:29
- 조회수407
전동항공기 실현과 항공기 산업 창출
JAXA 등, 컨소시엄 발족
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JAXA)와 IHI, 가와사키중공업 등은 이산화탄소(CO₂)의 배출량을 줄일 수 있는 전동화 기술을 이용한 항공기 실현과 항공기 산업의 창출을 목표로 컨소시엄(공동사업체)을 발족했다고 발표하였다. 항공기의 전동화에 관한 미래비전을 책정하고 공동으로 기술 개발을 추진한다. 일본의 항공기 산업으로서 20~30년 후의 전동화 항공기 실현을 전망하고 항공기술의 국제경쟁력을 향상시킨다.
컨소시엄은 몇 년에 걸쳐 추진한다. JAXA의 항공기술부문이 중심이 되어 스바루, 히타치제작소, 미쓰비시중공항공엔진(아이치현), 미쓰비시전기, 경제산업성도 참여한다. 항공기의 전동화에 관한 기술개발 로드맵 책정이나 항공기의 전동화에 관한 국내외의 정보 수집 등도 한다.
앞으로 국내 기업이나 대학 등에 폭넓게 참가를 호소한다. 12월 무렵에 포럼을 개최하여 미래비전과 컨소시엄의 활동을 소개할 예정이다.
항공기의 CO₂ 배출 삭감이 세계적인 환경 과제가 되었다. 전동화를 통해 환경 부하를 줄이고자 하는 움직임이 각 국에서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배터리나 인버터, 모터 등 국내의 뛰어난 기술을 항공기에 적용하여 국제경쟁력을 발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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