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산업뉴스요약

서비스 로봇 시장 확대 -- 중소기업에게 비즈니스 찬스, 산업로봇 활황
  • 카테고리AI/ 로봇·드론/ VR
  • 기사일자 2018.6.29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8면
  • 작성자hjtic
  • 날짜2018-07-05 14:54:52
  • 조회수469

서비스 로봇 시장 확대
중소기업에게 비즈니스 찬스

-- 산업로봇 활황 --
5월 23일 도쿄에서 개최된 일본로봇공업회 총회 후의 간담회에 참가했다. 2017년 산업용 로봇 수주액은 전년 대비 27.8% 증가해 사상 최대인 9,447억엔이었다. 업체 사람들은 연신 웃음지으며 대성황이었다.

1968년에 미국에서 도입된 산업용 로봇 기술은 일본의 산업계 종사자의 엄격한 요구에 잘 대응해 50년 후 현재 세계가 칭찬하고 있다.

작년부터 “부품이 부족해 생산이 따라가지 못한다.”, “납품이 늦어져 폐를 끼치고 있다.”고 하는 산업 로봇 업체의 행복한 비명을 듣는다. 전세계적으로 노동 인구 감소가 예상되기에 지속적이고 커다란 성장을 기대할 수 있다.

산업용 로봇에는 센서, 모터 등의 부품 및 로봇 동작을 제어하는 소프트웨어 등의 기술이 많이 사용되고 있다. 부품의 양산화 및 IT 인재를 육성하고 있는 참이다. 조만 간에 의료∙개호, 운송∙경비∙청소∙판매 등 서비스 로봇 분야에도 혜택이 확대될 것이다.

-- 시험 도입 --
산업용 로봇보다도 서비스 로봇이 훨씬 더 큰 시장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예를 들어 로봇비즈니스지원기구(로비지) 회원인 대형 주방기기 업체 니치와전기는 ‘자동운송 로봇’을 개발했다. 농림수산성의 서비스 산업 생산성 향상 모델 실증 사업으로써 2017년 11월 말부터 교외 스테이크 레스토랑에 시험 도입했다. 무거운 철판 및 식품류를 모아서 설거지 장소에 무인으로 운반해준다. 샐러드 바까지 음식자재를 옮겨 제때에 보충한다.

테이블을 바로 정리할 수 있어 바쁜 시간에 1시간 당 5, 6팀은 더 많이 안내할 수 있어 주말의 매출이 3~4만엔 올랐다. 손님을 기다리게 하는 것에 대한 불만이 줄어 점원의 정신적∙신체적 부담이 줄었다.

도입한 로봇은 1대에 300만엔이지만 충분히 이점이 있다. 자동 운송 로봇이 일하는 매장에서는 청소 로봇을 도입할 수 있다. 접수처 및 계산대도 로봇이 담당하게 되는 것은 필연적이다. 반대로 한 매장에서 합계 1000만엔의 로봇이 선진적 기업 1,000개 매장에 도입되는 것 만으로 100억엔의 매출이 된다. 레스토랑, 병원∙개호 시설, 호텔∙여관 등 수평 전개 가능한 시장은 무한하다.

-- 방심금물 --
산업용 로봇에서 일본은 세계 최고라고 기술했지만 현재는 고작 1조엔 규모다. 일본의 실력은 이정도 수준이 아니다. 일본으로부터 산업 로봇을 수입하고 있는 중국에서는 자국의 로봇 산업 육성에 열심이다. 인공지능(AI) 및 IoT의 연동 및 서비스 로봇 분야 등 새로운 시장 개척에서 뒤쳐진다면 세계에서 이길 수 없다.

앞으로가 진짜 무대다. 중견∙중소기업은 서비스 로봇 분야에 커다란 비즈니스 찬스가 있다. 우선은 강점이 있는 업종∙업계로 좁혀 노하우와 실적을 축적해주길 바란다.

-- 끝 --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