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로켓 ’H2A’ 39호기 발사 성공 -- 방위 및 대규모 재해 정보 수집에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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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일자 2018.6.13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1면
- 작성자hjtic
- 날짜2018-06-19 16:49:55
- 조회수462
일본, 로켓 ’H2A’ 39호기 발사 성공
방위 및 대규모 재해 정보 수집에 이용
미쓰비시중공업과 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JAXA)는 12일 13시 20분에 방위 및 대규모 재해의 대응 위기 관리에 필요한 ‘정보 수집 위성 레이더 6호기’를 일본 로켓 ‘H2A’ 39호기로 다네가시마우주센터에서 발사했다. 그 후 궤도 투입하여 발사는 성공했다.
정보 수집 위성은 북한 등 타국의 시설을 감시하는 사실상 정찰 위성으로 외교∙방위 등의 안전 보장이 주 임무다. 이외에는 대규모 재해 및 사고 등에 대응하기 위해 내각정보조사실에서 재해 상황 추정 지도 등을 제작해 관계 부처에 배포한다.
전자파 반사로 지표를 측정하는 레이더 위성은 야간 및 우천에도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이 6호기는 5년 전에 발사된 위성의 후속 기종으로 2023년도까지 운용할 예정이다. 발사 비용을 포함한 개발비는 350억엔이다.
이번의 발사 성공으로 광학∙레이더 위성의 8기 체제가 실현되었다. 2026년도 이후, 광학∙레이더 위성에 데이터 중계 위성을 더한 총 10기 체제를 구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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