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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졸중 재활 훈련 지원 -- 시마즈제작소, 이미지 트레이닝 가시화
  • 카테고리바이오/ 농생명/ 의료·헬스케어
  • 기사일자 2018.6.13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1면
  • 작성자hjtic
  • 날짜2018-06-19 16:41:49
  • 조회수609

뇌졸중 재활 훈련 지원
시마즈제작소, 이미지 트레이닝 가시화

시마즈제작소는 이미지 트레이닝의 이미지를 가시화하여 뇌졸중의 재활 촉진에 활용 가능한 시스템의 실용화에 전망을 세웠다. 적외선분광법(NIRS)를 이용해 뇌의 활동 상태를 계측하는 장치를 응용한 의용∙복지 시스템이다. 2019년 발매를 목표로 한다. NIRS를 활용한 재활 지원의 실용화는 업계에서 처음이라고 한다. 가격은 향후 결정하지만 1,000만엔 이하를 상정한다.

새로운 시스템은 ‘NIRS 뉴로 리헐빌리테이션 시스템’이다. 상체 마비의 재활 용도로 시작해 하체 등에도 확대하려는 생각이다. 이미지 트레이닝이기 때문에 넘어질 우려는 없다. 미래에는 고령자의 인지 기능 트레이닝 용도 등도 상정하고 있다.

마비된 손 및 유비 등을 움직이는 이미지를 하면 실제로 운동하는 경우와 같은 뇌 부위가 활동한다고 한다. 이 시스템을 응용한다.

머리 부분에 착용한 시마즈제작소 제품 장치로 실시간 계측한 이미지 트레이닝 시의 뇌 활동 부위와 활동해야할 부위가 적합하고 있는 지를 바로 판정한다. 결과는 모니터로 보여준다. 현재는 달성도를 막대 그래프로 표시하여 피드백을 하고 있지만 상품화의 단계에서는 애니메이션 등을 사용해 게임 감각으로 계속하기 쉽도록 개발한다.

다수의 대학∙병원 등과 손을 잡고 임상∙연구하고 있다. 다양한 재활 기기를 갖추고 있는 쇼난케이이쿠병원의 ‘스마트 리허빌리스테이션실’ 등에서 임상 데이터를 늘려 피드백 정확도를 높인다. 유저 인터페이스도 최적화한다.

뇌졸중 등으로 뇌가 손상된 경우, 손상 부위 및 상태에 따라 손 및 발 등이 마비된다. 재활로 단기적으로는 뇌의 관련 부위가 활동하여 손 및 발 등을 움직이게 만들고 장기적으로는 손상 부위의 활동이 재개되는 경우도 확인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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