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클라우드 이용 처음으로 50% 넘다 -- 총무성, 작년 IoT 발전으로 수요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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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테고리사물인터넷/ ICT/ 제조·4.0
- 기사일자 2018.6.1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2면
- 작성자hjtic
- 날짜2018-06-08 08:42:29
- 조회수421
클라우드 이용 처음으로 50% 넘다
총무성 조사, 작년 IoT 발전으로 수요 증가
일본 총무성이 발표한 2017년 통신이용동향 조사에 따르면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기업의 비율은 전년 대비 10%포인트 높은 56.9%로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를 시작한 1993년 이후 처음으로 50%를 넘었다. 단, 정보통신 네트워크 이용 시에 발생한 보안 침해로 피해를 입은 기업이 전년 대비 0.8%포인트 높은 50.9%로 여전히 절반을 넘고 있다.
클라우드 컴퓨팅은 네트워크 경유로 데이터 및 소프트웨어의 제공을 받는 서비스이다. IoT의 발전으로 인해 기업이 가진 데이터 양이 계속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직접 관리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국내외에서 수요가 늘고 있다.
클라우드 서비스의 효과에 대해서 ‘효과가 있었다’라고 응답한 기업의 비율은 85.2%에 달했다. 이용한 서비스에서 가장 많은 것은 ‘파일 보관∙데이터 공유’에서 51.2%. 이하 ‘서버 이용’의 47.6%, ‘전자 메일’의 46.3%였다.
한편, 보안 피해를 입은 기업 중 ‘바이러스 발견∙감연’의 비율이 44.1%였으며 ‘표적형 전자메일 송부’도 28.8% 있었다.
정보통신 네트워크 이용 시의 문제점으로는 ‘바이러스 감염에 불안’을 꼽은 기업이 47.4%로 가장 많았다. ‘보안 대책의 확립이 곤란’의 40.9%, ‘운영∙관리의 비용 증가’의 39.1%가 뒤를 이었다.
이 조사는 2017년 11~12월, 6,034개 사에 설문조사를 우편으로 실시했다. 2,592개 사(43%)에서 유효 응답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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