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AXA, ISS의 민간 사업자 선정 -- 미쓰이물산 등, 초소형 위성 방출 사업 실시
-
- 카테고리스마트카/ 항공·우주/ 부품
- 기사일자 2018.5.30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2면
- 작성자hjtic
- 날짜2018-06-06 19:28:33
- 조회수661
JAXA, ISS의 민간 사업자 선정
미쓰이물산 등, 초소형 위성 방출 사업 실시
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JAXA)는 29일 국제 우주정거장(ISS)의 일본 실험동 ‘키보’에서 초소형 위성을 방출하는 사업의 민간 사업자로 미쓰이물산과 스페이스BD(SpaceBD)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JAXA의 인적자원을 다른 사업으로 돌리고 키보의 이용 사업을 민간에게 개방하여 확대되는 초소형 위성 방출 시장에 대응한다. 2018년도 말에 민간의 위성 방출이 실행될 예정이다.
지금까지 JAXA가 실시해 온 시장조사 및 이용자에 대한 영업 활동 등을 두 회사가 담당한다.
각 회사가 가진 네트워크를 활용해 국내외 대학 및 기업으로부터의 위성 방출 안건을 수주한다.
나가자키(永崎) 스페이스BD 사장은 “기존의 수요만이 아닌 잠재수요를 발굴하고 싶다.”며 사업에 대한 의욕을 밝혔다.
사업의 실시 기간은 2024년 12월 말까지 약 7년간이다. 2018년도에 JAXA로부터 사업자에게 기술을 이전한다. 2023년까지 민간의 자립운영을 목표로 한다.
키보는 지금까지 200기 이상의 초소형 위성을 방출하고 있다. 와카타(若田) JAXA 이사는 “2020년까지 연간 100유닛 분의 위성 방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키보를 포함한 지구 저궤도의 이용 확대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