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oT 플랫폼 연계 실증 프로젝트 -- 화낙∙미쓰비시전기 등 경제산업성과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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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테고리사물인터넷/ ICT/ 제조·4.0
- 기사일자 2018.5.28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1면
- 작성자hjtic
- 날짜2018-06-04 10:20:02
- 조회수442
IoT 플랫폼 연계 실증 프로젝트
화낙∙미쓰비시전기 등 경제산업성과 협력
화낙 및 미쓰비시전기 등 다수의 생산 설비 업체가 경제산업성과 협력하여 각사의 IoT 플랫폼의 연계를 위한 실증 프로젝트를 출범한다. 생산 데이터의 형식(포맷) 등을 공통화하는 구조를 검증한다. 공작기계 및 로봇 등 생산 설비 분야에서는 IoT 플랫폼이 차례차례 탄생하고 유저의 편의성 확보를 위한 플랫폼 간의 연계가 요구되고 있다. 설비 업체들은 실증을 통해 2020년도를 기준으로 연계 구조를 확립한다.
호세대학의 니시오카(西岡) 교수가 선도역할을 맡아 협조 영역에서의 기업 간 연계를 촉진하는 ‘느슨한 표준’의 개념 아래 2018년도부터 3년 계획으로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DMG모리정기, 히타치제작소 등도 참가할 예정이다.
설비에서 취득한 데이터의 포맷 및 처리 조건 등을 플랫폼끼리 공통화하여 유저가 다양한 플랫폼에서 자사의 생산 데이터를 간단하게 이용할 수 있게 만든다. 최근 화낙의 ‘필드 시스템’ 및 미쓰비시전기의 ‘FA-IT 오픈 플랫폼’ 등 공장용 IoT 플랫폼이 급증하고 있지만 데이터의 처리 조건 등이 공통화되지 않아 “무엇을 도입하면 좋을지 모르겠다.”며 IoT화를 주저하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업체들은 가공 성능 등 경쟁 영역은 남겨둔 채로 공장용 IoT 유저의 확대라는 공통 목표를 위해 손을 잡는다.
경제산업성의 제4차 산업혁명을 위한 전략 ‘커넥티드 인더스트리(CI)’ 아래 니시오카 교수를 좌장으로 하는 작업부회(WG)에서 2017년 말부터 플랫폼 간 연계의 바람직한 모습을 모색해왔다. WG에서 목표로 해야 할 미래상을 몇 가지 유형 정하고 방향성이 결정되었기에 실증 단계에 들어간다.
일본 대기업의 IoT 플랫폼
●DMG모리정기: 독일 기업 등과 합병회사 ‘아다모스(Adamos)’를 2017년 9월에 설립, 생산설비 용 IoT 플랫폼을 같은해 10월부터 제공
●히타치제작소: 설비의 제어 데이터 및 기간 시스템 등의 연계가 가능한 IoT 플랫폼 ‘루마다(Lumada)’를 2017년에 제공 개시
●화낙: 공작기계 및 로봇 등을 연결하는 IoT 플랫폼 ‘필드 시스템’의 제공을 2017년 10월에 개시
●미쓰비시전기: FA시스템 용 IoT 플랫폼 ‘FA-IT 오픈 플랫폼’을 2018년 4월에 제공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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