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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야채 자동 재배 -- 농림성 실험, 자동주행 농기와 수확 로봇
  • 카테고리바이오/ 농생명/ 의료·헬스케어
  • 기사일자 2018.5.27
  • 신문사 일본경제신문
  • 게재면 1면
  • 작성자hjtic
  • 날짜2018-06-01 23:53:37
  • 조회수511

쌀∙야채 자동 재배
농림성 실험, 자동주행 농기와 수확 로봇

농림수산성은 쌀이나 야채 등의 자동재배를 보급시키기 위해 드론이나 자동주행 농기 등을 사용하여 작부부터 수확까지의 실증 실험을 2019년에 시작한다. 농기의 개발∙도입비 등을 전액 보조하며 전국 30개 이상의 지역에서 실시한다. 첨단기술로 생산성을 높임으로써 일손 부족을 극복하고 수익이 나는 농업을 실현한다.

정부가 6월에 정리할 성장전략에 포함한다. 실증 실험은 벼농사나 노천 야채, 시설 야채 등이 대상이며 대규모 농가와 기업이 협력하여 참가한다. 19년 1월에 농가를 공모한다.

벼농사에서는 자동주행 트랙터와 이앙기로 경작∙이앙한다. 물 관리는 센서로 원격 제어하며 자동 제초기로 잡초를 제거한다. 농약은 드론으로 살포하고 수량 센서를 사용한 콤바인으로 벼를 벤다. 하우스 야채도 광합성을 관리하는 시스템이나 수확 로봇의 활용을 상정하고 있다.

2년 동안 수확량 증감 등 생산성에 관한 데이터를 수집한다. 구체적인 효과를 농가에 제시하여 첨단기술의 보급으로 연결시킨다.

농업 선진국인 네덜란드는 시설 재배인 토마토의 수확량은 10아르(1,000㎡)에 약 50톤으로 일본의 5배다. 시스템화나 로봇 도입을 통해 일본의 약 절반의 노동력으로 재배하고 있다. 자동재배의 보급으로 농업 생산성을 높여 신규 취농자를 확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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