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령자 돌봄 서비스에 IoT -- CONTEC, 돌봄 지원서비스 7월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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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테고리바이오/ 농생명/ 의료·헬스케어
- 기사일자 2018.5.21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9면
- 작성자hjtic
- 날짜2018-05-27 16:07:00
- 조회수397
고령자 돌봄 서비스에 IoT
CONTEC, 돌봄 지원서비스 7월 개시
콘텍(CONTEC)은 7월 중순 자신들의 강점인 IoT 관련 기술을 활용하여 고령자 돌봄 지원서비스에 참여한다. BtoC(기업과 소비자간)의 새로운 서비스를 통해 고객의 요구를 반영, 주력인 BtoB(기업간)용 제품 개발에 활용한다. 산업기계의 고장을 억제하는 예방보전용 네트워크기기 등의 기술을 사용한다. 스마트폰 화면을 통해 혼자 생활하는 고령자의 안부를 확인할 수 있다. 중국이나 유럽 등 해외 전개도 검토한다.
고령자 돌봄 지원서비스 기기는 휴대전화 등에 사용되는 이동체통신규격 ‘LTE’의 모듈을 내장하고 있어 배선 공사가 필요하지 않다. 비용을 억제할 수 있다는 점을 어필하여 폭넓은 층이 채용하도록 한다. 2020년 3월기까지의 계약 목표를 약 3만건으로 설정하였다.
판매는 일반용의 경우 콘텍의 인터넷 통신판매 사이트에서 신청을 받는다. 소비세 포함한 월 이용료는 기기이용료를 포함하여 1,280엔. 경쟁 타사의 3분의 1 정도라고 한다. 법인용의 경우는 가격이나 플랜을 개별적으로 견적한다. 콘텍은 BtoB 분야에 많은 고객을 보유하고 있지만 이번에는 인터넷 판매를 통한 일반용이 중심이라고 한다.
고령자 돌봄 서비스는 조도 센서, 온도 센서, 사람감지 센서의 3종류에 LTE 통신 모듈을 조합한 기기를 고령자의 주택에 설치한다. 고령자의 상태 변화는 서비스를 계약한 고령자 가족의 스마트폰 화면에 그래프로 표시한다. 이상한 점을 감지하면 전자메일을 발송한다. 연계 가능한 스마트폰은 최대 5대. 이번의 돌봄 서비스는 감시카메라 등의 기능을 생략하여 감지를 최저한으로 하여 프라이버시도 배려한 서비스로서 도입을 촉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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