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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공격 대책에 AI 도입 -- 방위성, 민간의 기술 활용
  • 카테고리사물인터넷/ ICT/ 제조·4.0
  • 기사일자 2018.4.23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2면
  • 작성자hjtic
  • 날짜2018-04-29 19:26:51
  • 조회수520

사이버 공격 대책에 AI 도입
방위성, 민간의 기술 활용

일본 방위성은 사이버 보안 대책에 인공지능(AI)를 활용하는 연구를 2018년도에 시작한다. 사이버 테러 및 바이러스는 매년 고도화되고 수법도 교묘해지고 있다. 인원을 늘려도 한계가 있어 AI의 활용이 유효하다고 판단했다. 민간기업에게 방위성의 상황에 맞는 사이버 보안용 AI 시스템을 발주해 이 시스템이 실제로 유효한지 여부를 시설 내 인프라로 검증한다. 2019년도부터 2년간을 예정하지만 “AI 기술은 나날이 진보하고 있고 실용화는 더욱 앞당기고 싶다.”(방위성)는 생각이다.

방위성은 사이버 보안 대책에 해당하는 ‘사이버 방위대’의 인원을 2018년도에 약 110명에서 150명으로 증원할 계획이다. 방위성에 대한 부정 접속 및 공격형 전자메일은 연간 100만건 이상 있어 ‘침입경로 분석 등에 1명이 1일 1건을 담당하면 100만일 소요된다는 계산이 된다.’(방위성) 바이러스도 고도화되어 패턴 분석 등 기존 방법만으로는 분석할 수 없게 되었다고 한다.

미지 및 신종 바이러스를 색출하기 위해서는 방대한 정보 안에서 공통 경향을 분석할 필요가 있어 AI의 심층학습 기능을 활용한다.

AI 관계의 연구 및 기술은 민간기업이 선행하고 있는 현 상황에서 통신 벤처기업 및 시스템 벤더 등에게 개발을 위탁해 추진할 생각이다. 5월에 위탁 회사를 공모하여 봄에 결정하고 9월부터 AI 시스템의 개발에 들어간다. 완성되는 대로 방위성의 인프라에서 작동시켜 유효성을 검증한다.

AI에는 경험을 거듭해 학습하는 기능도 있기 때문에 이 특성도 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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