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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요리’, ‘운전’을 대행 -- 총무성, 2030~40년 ICT활용의 미래상 제시
  • 카테고리미래기술,전망/첨단산업
  • 기사일자 2018.4.16
  • 신문사 일본경제신문
  • 게재면 3면
  • 작성자hjtic
  • 날짜2018-04-22 16:46:28
  • 조회수418

AI가 ‘요리’, ‘운전’을 대행
총무성, 2030~40년 ICT활용의 미래상 제시


인공지능(AI)이 일류 레스토랑의 맛을 제공하는 ‘별 3개짜리 요리 머신’과 하늘을 나는 택시인 ‘자동차 비행기’ 등. 총무성은 2030~2040년대를 상정해 정보 통신 기술(ICT)을 활용한 미래 비전 안을 발표했다. 인구 감소 및 고령화가 진행되어도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사회 조성을 위한 안건으로 정부의 성장 전략 등에 반영될 예정이다.

-- 인구 감소에도 지속 적인 성장을 위해 --
새로운 버전 안은 정보통신심의회(총무상 자문 기관)의 전문가 위원회가 젊은 관료와 기업자들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책정되었다. 현재 필요한 구체적인 안건도 포함시켜, 6월을 목표로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미래 버전 안은 ‘I’, ‘C’, ‘T’의 3가지 축으로 구성되어 있다. 첫 번째인 ‘I’는 Inclusive(포섭). 연령 및 장애 여부 등에 관계 없이 풍요롭게 생활할 수 있는 사회를 지향. 눈과 귀에 장애가 있거나 외국어를 잘 하지 못해도 원활한 의사소통이 가능한 ‘만능 통역기’와 복수의 직장에서 업무를 효율적으로 소화할 수 있는 가상현실(VR)기술 ‘직장 스위치’ 등이 제시되었다.

‘C’는 Connected(연결)로, 공동체 및 유대감 형성을 지향한다. 지자체가 다양한 행정 수속에 대해 인터넷을 통해 24시간 대응하는 ‘24시간 창구’ 등도 포함되어 있다.

세 번째의 ‘T’는 Transformation. 시장의 대담한 변혁을 의미하는 것으로, 로봇과 드론이 모든 작업을 담당하는 ‘전자동 농촌’과 완전 캐시리스의 금융∙결제의 ‘편리한 머니’ 등이 열거되었다.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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