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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IoT 인재 육성 -- 경제산업성, 국가자격증인 IT 패스포드 시험 개정
  • 카테고리사물인터넷/ ICT/ 제조·4.0
  • 기사일자 2018.4.16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2면
  • 작성자hjtic
  • 날짜2018-04-22 16:43:22
  • 조회수640

AI∙IoT 인재 육성
경제산업성, 국가자격증 IT 패스포드 시험 개정

경제산업성은 기초적인 IT지식을 측정하는 국가자격증 시험 ‘IT 패스포드 시험’을 개정∙고도화한다. 인공지능(AI), IoT(사물인터넷), 데이터 분석 등 새로운 영역을 추가해 제 4차 산업혁명에 적합한 인재를 배출하려는 것이다. 2019년부터의 시험 개정을 위해 새로운 시험이 도입된 능력 평가 지표 ‘IT Literacy Standard(가칭, ITLS)’도 올해 안에 창설한다. 앞으로 기업과 교육 현장에서의 ITLS 활용을 촉구하고, 산업계 전반의 IT 활용 능력을 향상시켜나갈 계획이다.

이번 IT 패스포드 시험 개정에서는 시험 내용을 쇄신해 첨단 IT지식을 시험에 도입한다. 예를 들어 AI의 경우, 기계학습 및 딥러닝(심층학습) 등 다양한 기술 분야 및 원리를 포함시켜 용도에 맞게 AI 기술을 선택하는 등, 유저로서의 능력을 육성한다.

AI등 제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술은 그 진화에 따라 용도가 확대되고 있지만 인재 육성이 뒤처져 보급이 지연되고 있는 측면도 있다. 시험 개정과 ITLS 창설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것이다. ITLS는 새로운 IT패스포드시험에 합격한 1급과 초보 레벨의 2급으로 등급을 나눌 계획이다. 이미 운영되고 있는 IT Skill Standard(ITSS)는 IT업계 관계자용 지표로, ITLS는 일반 사회인용으로 구별한다.

IT 패스포드 시험은 2009년에 시작된 국가 자격증 시험으로, 현재 7~8만 명 정도가 응시했다. 첨단 기술 동향을 도입함으로써 실용성을 향상시켜 이용이 더욱 확대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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