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산업뉴스요약

철도총연, ICT 활용연구 가속
자율주행∙보수 등 중점 테마 설정, 조직횡단으로 전략 입안

철도총합기술연구소(철도총연)은 자율주행이나 보수의 성력화 등 철도에 대한 정보통신기술(ICT) 활용 연구를 가속하고 있다. 연구전략을 입안하는 사령탑인 ‘ICT혁신프로젝트’를 만들어 각 연구실을 편성하여 조직 횡단적으로 대처하는 체제를 구축. 각 철도회사의 과제 해결을 목적으로 중점연구테마를 설정하였다. 최신기술을 저비용으로 효율적으로 채용할 수 있도록 연구개발을 추진한다.

각 철도회사에서는 노동력 부족 등을 배경으로 보수나 운행 효율화, 안전성 향상이 급선무가 되었다. 이 때문에 철도총연은 ICT를 활용하는 대상으로서 ‘열차운행의 안전 향상’ ‘메인터넌스의 자동화’ ‘열차운행의 자동화’ ‘기반기술’의 4분야를 설정하였다. 각각에 대해서 연구테마 및 실현에 필요한 요소기술을 제시하였다.

예를 들면 ‘열차운행의 안정 향상’은 자율주행을 테마로 하여, 방재 위험 매핑(Hazard Mapping)이나 노선내 방해물 감지, 심신상태적응 운전지원시스템 등의 개발에 착수한다. ‘메인터넌스의 자동화’의 경우는 보수의 성력화∙저비용화를 테마로 하여 설비상태의 자동진단이나 AI를 통한 보수계획의 자동작성, 설비통합관리 등의 개발에 착수할 방침이다.

연구전략을 입안하는 ICT혁신프로젝트는 구마다니(熊谷) 이사장을 수장으로 하여 부문장, 연구부장 등 간부로 구성하여 1일에 발족하였다. 실행계획의 책정을 담당하는 외에 국내외의 연구기관과의 공동연구도 검토한다.

▶철도총연 ICT활용 타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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