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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T로 주차장 공유 -- 소프트뱅크, 스마트폰으로 빈 주차공간 검색
  • 카테고리사물인터넷/ ICT/ 제조·4.0
  • 기사일자 2018.4.6
  • 신문사 일경산업신문
  • 게재면 5면
  • 작성자hjtic
  • 날짜2018-04-13 09:14:38
  • 조회수690

IoT로 주차장 공유
소프트뱅크, 스마트폰으로 빈 주차공간 검색

소프트뱅크는 5일, 모든 사물이 인터넷으로 연결되는 IoT를 활용한 주차장 공유 사업에 참여할 것을 발표했다. 기업 등이 소유하고 있는 유휴 공간을 활용. 스마트폰을 이용해 주차장의 빈 공간을 검색하거나 결제 등이 가능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소프트뱅크는 우선 유휴 공간을 주차장으로 활용하고 싶은 기업과 지자체 등을 모집하기 시작했고, 주차장 공유 서비스는 올 여름에 개시할 예정이다.

소프트뱅크는 장소를 빌려주는 곳에 주차장에 설치할 자기(磁氣)센서와 카메라가 장착된 센서를 제공한다. 센서로 주차장의 빈 공간 및 차량 번호를 파악해 예약된 차량과 실제로 주차장에 주차한 차량의 번호를 비교. 예약 차량이 아닌 차량이 주차했을 경우 관리자 등에 알려 경고하도록 한다. 이와 같은 공유 주차장은 표지판 및 정산기기 설치가 필요한 기존의 코인 주차장에 비해 저렴하게 도입할 수 있다고 한다.

주차장을 이용하고 싶은 이용자는 스마트폰의 앱을 통해 주차장을 예약하고 결제도 스마트폰으로 가능하다. 서비스 요금 등의 세부 사항은 올 여름 서비스 개시 전까지 결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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