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성 데이터로 사업 창출 -- 총무성, 상담 창구 개설해 기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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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테고리스마트카/ 항공·우주/ 부품
- 기사일자 2018.3.28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1면
- 작성자hjtic
- 날짜2018-04-03 16:46:36
- 조회수516
위성 데이터로 사업 창출
총무성, 상담 창구 개설해 기업 지원
총무성은 위성 영상 등의 위성 데이터를 활용한 창출을 기업에게 촉진하는 체제를 2018년 안에 구축한다. 위성 데이터와 그 활용 방법의 노하우를 가진 전문가들에게 상담 가능한 창구를 설치해 기업의 사업 아이디어에 맞는 데이터 제안 등을 실시한다. 위성 데이터의 일부는 민간에게 개방되어 있어 그것을 활용한 재해 예측 및 마케팅 등이 기대되고 있다. 다만 기업의 대다수는 위성 데이터에 관련된 노하우가 없기 때문에 활용이 추진되고 있지 않다.
총무성은 위성 데이터 활용에 관한 상담 창구 ‘인공위성 컨시어지(가칭)’를 정비한다. 정보통신연구기구(NICT)에 창구를 설치해 NICT 소속 위성 데이터의 데이터 활용 전문가가 기업 상담에 대응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전문가 회의의 논의를 통해 올 봄을 기준으로 구체적인 체제를 갖춘다.
위성 데이터를 둘러싼 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JAXA) 등이 위성 및 센서로 얻은 위성 영상 및 대기 데이터 등에 대해 기업 등이 이용 가능한 환경을 갖추고 있다. 이 데이터들과 지상의 기상 및 교통량 등의 데이터를 조합해 인공지능(AI)로 분석하는 새로운 서비스의 창출이 기대된다. 토사 재해의 감지 등 소매업이 신규 출점을 검토할 때의 지역 평가 등의 서비스가 예상된다.
일본 정부는 위성 데이터 등을 활용한 우주산업 시장에 대해서 2030년대 조기에 현재 대비 2배인 2조 4,000억엔으로 확대하는 목표를 내걸고 있다. 기업이 위성 데이터를 활용하기 쉬운 환경을 갖추어 시장 확대에 속도를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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