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 무인 점포, 실증 실험 개시 -- 안전성 향상 및 인기 상품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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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테고리AI/ 로봇·드론/ VR
- 기사일자 2018.3.23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24면
- 작성자hjtic
- 날짜2018-03-29 16:37:30
- 조회수620
AI 무인 점포, 실증 실험 개시
안전성 향상 및 인기 상품 분석
옵팀(OPTiM)과 모노타로(MonotaRO)는 무인 점포의 실증 실험을 4월 2일에 시작한다. 모노타로가 실제 점포를 여는 것은 처음이다. 인공지능(AI)을 이용한 안전성 향상 및 인기 상품의 분석 등을 검증한다. 실증을 추진하면서 도심 및 중소기업이 집중된 지역에서의 점포 개설을 검토한다.
실증 점포는 옵팀의 본점이 있는 사가대학 구내에 설치하고 학교 관계자 이외에도 사용할 수 있다. 취급하는 것은 공구 및 자재, 작업복 등 약 2,000개 상품이다. 전용 앱으로 입장 코드를 발행한다. 구매하고 싶은 상품의 바코드를 읽고 결제한다. 카메라를 설치하여 부정 행위를 AI로 판단하는 시스템 및 방문자의 속성 분석을 검증한다.
옵팀의 스가야(菅谷) 사장은 “저출산 고령화를 기회로 삼아 규슈에서 프로토 타입을 만들고 전국으로 전개하고 싶다.”고 말한다. 모노타로의 스즈키(鈴木) 사장은 “반년에서 1년 정도 동안 발전시키겠다.”고 말하며 무선식별(RFID) 및 영상 분석을 이용한 결제 방법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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