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 (ADAS) -- 시장규모 작년 첫 1조엔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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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테고리스마트카/ 항공·우주/ 부품
- 기사일자 2018.3.20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4면
- 작성자hjtic
- 날짜2018-03-27 09:05:26
- 조회수578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 (ADAS)
시장규모 작년 첫 1조엔 돌파
후지키메라총연은 자동차의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ADAS)의 2017년 세계 시장 규모가 전년 대비 32.3% 증가한 1조 1,075억엔의 전망이며 처음으로 1조엔을 돌파했다고 하는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대중 자동차로의 탑재가 증가하고 있어 경자동차 등에서도 안전 운전 지원이 가능해지는 레벨1의 시스템 채용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ADAS는 2017년부터 부분적인 자동화를 가능하게 만드는 레벨2의 시스템을 탑재하는 차량이 잇따라 등장하고 있어 옵션이지만 유저의 선택률도 높다고 한다. 앞으로도 유저의 인지도 향상으로 안정된 시장 확대가 예상되어 2025년에는 2016년 대비 2.8배인 2조 3,426억엔이 될 거라고 예측했다.
한편 자율주행 시스템의 2017년 세계 시장 규모는 50억엔으로 전망했다. 2017년에 조건부 자동화를 가능하게 하는 레벨3 시스템이 양산 차량에 탑재되었지만 자율주행 자동차의 주행을 전제로 한 법 정비가 이루어지지 않아 시장 규모는 아직 작다.
현재는 핸들 및 브레이크, 가속 페달에서 손발을 떼고 주행할 수 없기 때문에 당장은 자동차 회사들이 자사 기술의 상징으로써 레벨3 이상의 시스템을 기함 차량에 옵션 탑재하는 형태로 시장이 구축되고 2025년에는 6,157억엔에 달할 거라고 보고 있다.
ADAS는 카메라와 레이더로부터의 정보를 토대로 경고하거나 자동으로 제어하는 시스템으로 자동긴급제동장치(AEB) 및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ACC) 등 각 기능의 총칭이다. 한편 자율주행 시스템은 센싱 디바이스를 이용해 주변 환경을 감지∙인식하여 자동 제어를 가능하게 하는 기술로 ADAS의 연장선상에 위치한다.
이번 조사에서는 자동화 레벨을 토대로 운전 지원 없음(레벨0), 안전운전지원(레벨1), 부분자율주행(레벨2)를 ADAS, 조건부 자율주행(레벨3), 고도 자율주행(레벨4), 완전 자율주행(레벨5)를 자율주행 시스템으로 삼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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