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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물류’ 구축 -- IoT와 인공지능 활용, 모든 산업 생산성을 끌어올린다
  • 카테고리사물인터넷/ ICT/ 제조·4.0
  • 기사일자 2018.3.13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1면
  • 작성자hjtic
  • 날짜2018-03-19 23:08:47
  • 조회수537

스마트 물류’ 구축
모든 산업의 생산성을 끌어올린다

정부는 IoT와 인공지능(AI) 등을 활용해 물류를 효율화하는 ‘스마트 물류’의 실현을 위해 물류와 상류의 데이터를 수집∙분석하는 플랫폼(기반)을 구축한다. 데이터 공유를 통해 생산, 운송, 판매의 서플라이체인을 최적화하여 산업 전체의 생산성을 향상시킨다. 트럭 운행의 최적화로 운전자 부족 문제의 해소 등으로도 연결한다.

플랫폼 구축을 위해 블록체인 기술 및 센싱 기술, 단가 1엔 이하의 전자 태그 등의 연구를 추진한다. 정보 수집 기기 및 식품 등의 제조업, 물류, 유통 업체들이 공동 출자하는 사업자가 플랫폼을 운영한다.

내각부가 주도하는 ‘전략적 이노베이션 창조 프로그램(SIP)’의 차기 과제로 7월 이후에 연구 개발을 시작한다. 프로젝트 전체로 연간 20억~30억 엔을 계상한다. 기간은 2022년도 까지이다. 구축하는 플랫폼은 제조업 및 물류 사업자, 유통 사업자로부터 각종 데이터를 수집하고, 데이터를 이용하고 싶은 사업자에게 제공한다. 효율적인 운행 경로 제안 및 공유 비즈니스라는 새로운 서비스의 창출로 연결한다.

트럭 운전자의 부족 및 택배 시의 부재 등 문제가 표면화되고 있다. IoT 및 빅데이터, AI 등을 활용한 플랫폼의 구축으로 새로운 택배 수취 서비스와 최적의 재고 관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소매점의 구매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조업과 공유하는 등 물류 및 상류에 관한 협조 영역의 정보를 서플라이체인 안에서 공유한다. 재고 관리를 이용해 식품 낭비의 대폭 절감 등으로 물류 사업 및 소매업의 생산성을 현재보다 20% 향상시키는 것을 예상한다.

데이터의 송수신에는 블록체인 등의 기술을 이용해 보안을 확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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