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만∙한국에서 ‘e팩토리’제공 조직 발족 -- 미쓰비시전기, 생산성 향상 지원
-
- 카테고리사물인터넷/ ICT/ 제조·4.0
- 기사일자 2018.2.27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10면
- 작성자hjtic
- 날짜2018-03-05 23:26:01
- 조회수548
대만∙한국에서 ‘e팩토리’제공 조직 발족
미쓰비시전기, 생산성 향상 지원 / 관련기업 50사 참가
미쓰비시전기는 3월에 대만과 한국에서 제조현장의 데이터를 활용한 과제해결 방법 ‘e팩토리’를 제공하는 협력 조직을 발족한다. 센서 등을 개발하는 기기업체, 데이터를 활용하는 소프트웨어 개발 회사, 각 기기를 연결하는 시스템 전체를 구축하는 인테그레이터(SI) 등 각각의 나라∙지역에서 약 50사의 참가를 예정한다. IoT의 보급으로 데이터 활용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는 가운데, 세계에서 약 7700건의 도입 실적을 활용한 과제 해결 능력으로 생산성의 향상을 지원한다.
e팩토리는 생산성 향상이나 품질 개선 등의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제조현장의 기기를 연결하여 데이터를 수집한다. 원인을 분석하여 해결하기까지의 방법을 제공한다. 응답성이나 안전성 등의 관점에서 클라우드가 아니라 데이터를 현장의 기기에서 수집하여 처리하는 에지컴퓨팅 기술을 기본으로 과제 해결을 위한 시스템을 제안한다.
협력조직 ‘e팩토리 얼라이언스 모임’은 산업용 컴퓨터 등 미쓰비시전기의 공장자동화(FA)기기와 친화성이 높은 소프트나 기기를 제공하는 기업, SI 등으로 구성된다.
이미 유럽과 미국, 일본, 중국에서 이 조직을 발족하였으며 약 450사가 각지의 유저에게 밀착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금까지 자동차나 반도체산업 등 세계에서 200사에 7,700건 이상의 시스템을 도입하였다.
대만과 한국에서는 각각 3월 상순에 협력조직을 발족. 대만에서는 지금까지 대만경제부와 MOU를 체결. 한국에서는 한국표준협회와 연계하여 e팩토리를 전개해 왔다. 조직의 발족으로 참가기업의 확대만이 아니라 연대 강화를 통해 서비스의 질을 향상하여 사업 확대를 도모한다.
--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