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압력 센서를 천에 인쇄 -- 오사카대학대학원, 센서의 큰 면적 가공을 손쉽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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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테고리사물인터넷/ ICT/ 제조·4.0
- 기사일자 2018.2.19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1면
- 작성자hjtic
- 날짜2018-02-26 14:28:04
- 조회수514
압력 센서를 천에 인쇄
오사카대학대학원, 센서의 큰 면적 가공을 손쉽게
오사카부립대학대학원 공학연구과의 다케이(竹井) 교수의 연구팀은 천에 인쇄하여 제작하는 플렉시블 압력 센서를 개발했다. 센싱에 사용하는 무기재료의 용액을 수지 필름 및 면, 폴리에스테르 등 유연성 있는 재료에 인쇄한다. 이불 및 카펫 등을 센서로 만들 수 있어 개호 현장에서 개호자의 상태를 파악하는 등의 용도를 상정하고 있다.
연구팀은 안정성이 높은 무기재료로 저렴한 가격의 대면적 센서의 실현을 목표로 한 연구를 추진해왔다. 카본 및 은, 실리콘, 석화아연, 황화아연, 산화주석 등의 무기재료로부터 용도에 맞추어 잉크 재료의 조합을 선택한다. 스크린 인쇄 등으로 손쉽게 대면적의 가공이 가능하다.
압력 센서는 미세한 움직임을 감지할 수 있다. 천에 직접 인쇄하기 때문에 센서를 나중에 부착했을 때의 굳어지는 등의 감촉 문제를 해소했다. 개호 시설의 침대 및 카펫 등으로의 실용화를 목표로 한다. 향후 잉크 작성의 프로세스 및 재료를 더욱 검토하여 센서 기능의 신뢰성 및 세탁 등으로의 영구성을 향상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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