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음 100년, 일본의 미래기업 : 버즈 뷰 -- 새의 눈으로 구급 의료를 바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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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테고리바이오/ 농생명/ 의료·헬스케어
- 기사일자 2018.2.19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24면
- 작성자hjtic
- 날짜2018-02-26 14:21:18
- 조회수586
다음 100년을 만든다
일본의 미래기업: 버즈 뷰
새의 눈으로 구급 의료를 바꾼다
-- 어중간한 관계 --
구급 의료 현장은 일각을 다투는 세계이다. 버즈뷰(Birds View)는 구급 환자와 의료 기관의 매칭을 적정화하는 구급의료관제∙의사결정지원시스템 ‘e-MATCH’ 사업을 전개한다. 지역 의료의 사장 겸 CEO인 나쓰이(夏井)는 야마가타대학대학원에서 공학연구과 전자정보공학을 전공하고 1995년에 졸업 후 대형 의료 업체의 엔지니어로 취직했다. 2003년에 고 아오키(青木) 의사에 의해 나쓰이는 전기를 맞이하게 된다. 당시 나쓰이는 구급 부문 시스템을 다루는 부문의 매니저를 지내고 있었다.
한편 아오키 의사는 일본외상진료연구기구가 운영하는 외상진료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한 학술적 증례 등록 시스템 ‘일본 외상 데이터뱅크’를 개발 중이었다. 아오키 의사가 일본 외상 데이터뱅크의 데이터 입력의 간소화를 위해 구급 부문 시스템과 연계하려고 하고 있었던 시기의 만남이었다. 나쓰이는 “그리 가깝지도 멀지도 않으며 천천히 친해졌다.”고 회상한다.
-- 양다리를 걸치다 --
버즈뷰는 2012년 의료와 정보의 가교가 되는 인재 육성을 목표로 NPO법인 헬스 서비스 R&D센터(CHORD-J)와 일반사단법인 하이캡(HIMAP)이 설계∙개발한 e-MATCH의 사고방식을 보급하려는 목적으로 탄생했다. 나쓰이도 창업 멤버로써 종사하며 회사원과의 ‘양다리를 걸친’ 나날이 이어졌다. 이 시스템은 현장에서 환자의 관찰∙기록을 실시하면 시스템이 운송 실시 기준에 근거한 구급도∙중증도를 판정해 그 환자를 수용 가능한 의료 기관을 현장에서 가까운 순서로 표시한다.
시스템 로그인이 불필요한 점도 1초라도 빠른 대응을 가능하게 만들고 있다. 병원 측은 매우 바빠 수용 불가의 경우에는 60분, 120분, 180분의 3개의 대응 불가 버튼을 터치하는 것 만으로 수용 가능 후보에서 벗어나, ‘차례대로 돌리는’ 시간 낭비를 막을 수 있다.
-- IT가 의료를 구한다 --
구급 의료 관련의 데이터 통계를 취하고 분석하여 제공하는 이 시스템. 최첨단 의료도 균형 있게 활용하려는 생각도 있어 “예를 들어 인공지능(AI)를 활용해 환자의 병상으로부터 각 병원의 의료 기간 예상도 가능하게 된다면 좋겠다.”라고 나쓰이는 전망을 말한다.
버즈뷰는 2020년까지 연 매출 5억 엔을 목표로 인재도 채용해나갈 예정이다. 전체를 부감하는 새의 눈이 지역의 구급 의료 현장을 바꾼다.
--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