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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 용 어시스트 장치 적용 범위 확대 -- 야스카와전기, 환자의 자립 지원
  • 카테고리바이오/ 농생명/ 의료·헬스케어
  • 기사일자 2018.2.19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1면
  • 작성자hjtic
  • 날짜2018-02-26 14:19:22
  • 조회수756

재활 용 어시스트 장치 적용 범위 확대
야스카와전기, 환자의 자립 지원

야스카와전기는 로봇 기술을 사용한 재활용 어시스트 장치의 적용 범위를 확대한다. 지금까지는 뇌경색 등 뇌혈관 장애로 인한 마비 환자의 회복기만이 대상이었다. 이것을 유지기의 환자에게도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3월부터 약 1년간 재활 기능을 가진 20개 이상의 의료기관에서 실증 실험 및 임상 연구를 추진해 과학적으로 실증한다.

야스카와전기는 로봇 기술을 사용한 의료∙복지 관련 시장의 개척을 2025년의 장기 비전의 중요 시책으로 내걸고 있다. 당장은 재활용으로 특화시켜 사업을 궤도에 올린다.

뇌경색의 일본 국내 환자 수는 연간 약 30만 명이다. 그 중 70%가 65세 이상으로 고령자가 많다. 발병부터 3~6개월이 회복기로 그 이후에는 유지기에 해당한다. 마비가 남아 있는 환자는 추산으로 250만~300만 명 있다고 여겨져 유지기의 환자가 대부분이다. 효과적인 어시스트 장치의 제공으로 환자의 자립 지원으로도 연결할 생각이다.

야스카와전기는 마비 환자의 재활 지원용으로 강점인 로봇 및 모터의 기술을 응용한 어시스트 장치 2개 종류를 개발했다. 두 팔의 재활 장치 ‘코코로에(CoCoroe) AR2’와 보행 연습 시에 발목에 도움을 주는 ‘코코로에 AAD’이다.

코코로에 AR2는 적절한 타이밍으로 진동 및 전기 자극을 주어 어깨 및 팔을 움직여 재활을 돕는다. 식사와 사물을 잡는다고 하는 일상생활의 동작을 의식한 훈련이 가능해진다.

코코로에 AAD는 보행이 곤란한 사람의 발목의 펴고 접는 것을 모터로 보조하여 보행 훈련을 지원한다. 개개의 신체 기능에 맞추어 보행 리듬 및 속도를 조정할 수 있어 이용자는 보행 시의 다리 관절의 움직임을 체감할 수 있다.

의료∙복지 관련에서의 로봇 기술로는 사이버다인의 로봇 슈트 ‘하루’가 보급되고 있다. 도요타자동차도 보행 재활 지원 로봇 ‘웰 워크 WW-1000’을 실용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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