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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공개(ICO)로 500억 엔 조달 -- SBI홀딩스, 일본 최대 규모 조달
  • 카테고리핀테크/웨어러블/3D프린터
  • 기사일자 2018.2.15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1면
  • 작성자hjtic
  • 날짜2018-02-22 09:26:20
  • 조회수692

가상화폐 공개(ICO)로 500억 엔 조달
SBI홀딩스, 일본 최대 규모 조달

SBI 홀딩스(HD)는 2018년도 안에 가상화폐를 사용한 자금조달 ‘신규 가상화폐 공개(ICO)’에서 일본 최대로 여겨지는 500억 엔 규모를 조달한다. 산하의 가상화폐 관련 사업의 중간지주회사를 통해 ICO를 실시한다. 토큰이라 불리는 전자의 독자적인 증표를 발행한다. 조달 자금은 가상화폐의 환경 정비를 위한 기술 개발 및 높은 수준의 보안 대책 등에 충당한다.

2017년 10월에 설립한 중간지주회사 SBI 크립트커렌시 홀딩스(HD)가 실시한다. 이 회사는 산하에 가상화폐 교환업자 및 채굴 사업 회사를 가지고 있다.

발행의 유력 후보로써 검토하고 있는 것은 2개 종류이다. 한 개는 토큰 보유자가 보유량에 맞추어 중간지주 회사 산하의 기업이 제공하는 서비스를 무료 혹은 좋은 조건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로 보증 받는 토큰’. 다른 한 가지는 지적재산을 포함한 ‘자산으로 보증 받는 토큰’으로 대상 기업이 지분 매각으로 인해 이익을 얻은 경우 등에 토큰의 보유량에 맞추어 매각 이익의 일부를 분배하는 것도 검토한다.

토큰은 중간지주회사 산하의 가상화폐교환등록업자인 SBI 버추얼커렌시의 거래소에서 다룰 계획이다.

기업이 ICO로 자금 조달하는 경우 독자의 토큰을 발행하여 투자자를 모집한다. 투자자는 비트코인 등의 가상화폐로 토큰을 구입하기 때문에 기업은 가상화폐가 수중에 들어온다. 이것을 엔 및 달러 등의 법정화폐로 교환하여 자금을 조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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