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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IT기업, 클라우드 서비스사업 확대 -- NEC, 2개 거점 신설 등
  • 카테고리사물인터넷/ ICT/ 제조·4.0
  • 기사일자 2018.2.13
  • 신문사 일본경제신문
  • 게재면 9면
  • 작성자hjtic
  • 날짜2018-02-20 09:34:04
  • 조회수583

국내 IT기업, 클라우드 서비스사업 확대
NEC, 2개 거점 신설 등

국내 IT기업들이 클라우드서비스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NEC는 2019년 4월까지 총 200억엔을 투자해 2곳의 데이터 센터를 신설한다. 후지쓰도 수∙발주 및 인사 등의 ERP(Enterprise Resource Planning)시스템을 클라우드로 이동하는 비즈니스를 확대하고 있다.

최근 미국의 IT기업들의 공세가 활발해지고 있는 가운데 국내 기업들도 안정적으로 수익을 올리고 있다. NEC는 2016년에 가동한 고베 데이터센터가 포화상태가 되어 약 120억엔을 투자해 새로운 동을 건설, 설비의 수용 능력을 배증시킬 예정이다. 이미 미국의 클라우드기업으로부터 대형 안건을 수주. 나고야 시내에도 약 80억엔을 투자해 중부 지역용 센터를 신설한다.

후지쓰의 클라우드사업도 제조 및 물류 등 광범위한 분야에서의 사업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이용하는 기업 전용 서버를 후지쓰의 데이터 센터에서 관리하는 서비스이다.

클라우드에 관련된 사업 매출에 대해 후지쓰, NEC, NTT데이터, 이토추(伊藤忠)테크노솔루션(CTC), 신일철주금(新日鐵住金)솔루션의 5개 기업에게 물었다. 2017년 5사의 총 매출은 8,260억엔으로, 2013년보다 1.8배 증가한 것으로 예측되고 있고, 특히 NEC는 2013년 대비 2배로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클라우드를 이용한 서비스가 다양해졌고 미국 클라우드기업용 데이터센터의 대출 사업이 호조를 이루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CTC는 서비스를 중심으로 한 2017년도의 예상 매출이 2013년도의 7.5배인 2,250억까지 증가하게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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