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산업뉴스요약

드론으로 대규모 태양광발전소 점검 -- V-Cube Robotics가 서비스
  • 카테고리AI/ 로봇·드론/ VR
  • 기사일자 2018.2.13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6면
  • 작성자hjtic
  • 날짜2018-02-20 09:11:26
  • 조회수794

드론으로 대규모 태양광발전소 점검
V-Cube Robotics가 서비스

V-큐브 로보틱스(도쿄)는 13일, 드론을 이용한 대규모 태양광발전소의 자동 점검 업무 서비스 ‘솔라 체크(Solar Check)’를 시작. 인공지능(AI)을 이용한 클라우드형 시스템과 드론 한 대를 제공한다. 연간 비용은 약 650~700만엔. 연간 4억엔 매출을 목표로 한다.

자동으로 비행하는 드론이 촬영한 위치정보가 첨가된 사진 데이터를 시스템에 입력하면 광역 항공 사진 데이터(정사영상(Ortho Image))이 작성되고, 다시 열 촬영 데이터를 입력하면 AI가 태양광 패널의 이상 지점을 찾아내 정사영상에 그 위치를 표시해준다. 분석 결과는 이상 지점 및 규모뿐만 아니라 이상의 종류를 기록하는 등, 보고서 형태로 자동 출력된다.

데이터 입력부터 결과 표시까지는 1메가와트 규모의 데이터(영상 200장 분)로 약 15분 소요된다. 사람이 직접 패널을 점검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약 4일, 다른 드론 점검 서비스로도 수 일에서 1주일 정도 걸린다. V-큐브의 서비스는 드론의 비행 및 보고서 작성을 자동화했다는 점도 특징이다.

AI는 데이터 섹션의 AI플랫폼 ‘ML PRO’를 채택. 정상적인 결과에 대한 데이터만을 AI에게 학습시켜 정상이 아닌 요소를 감지하도록 했다.

 -- 끝 --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