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VR 활용 촉진을 위한 가이드라인 작성 -- 경제산업성, 교육∙관광∙의료에 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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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테고리AI/ 로봇·드론/ VR
- 기사일자 2018.2.9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2면
- 작성자hjtic
- 날짜2018-02-17 14:11:29
- 조회수537
VR 활용 촉진을 위한 가이드라인 작성
경제산업성, 교육∙관광∙의료에 보급
경제산업성은 기업의 가상현실(VR) 활용 촉진을 노리고 연내에 VR 콘텐츠 제작 방법 및 주의점을 보여주는 가이드라인을 정리해 인터넷 등으로 공개한다. VR∙AR 시장은 미국 중심으로 확대가 전망된다. 단 일본은 비용 대 효과가 불투명하다는 이유로 상황을 지켜보는 기업이 많다. 경제산업성은 가이드라인에 해외의 활용 사례 등을 담아 교육, 관광, 의료, 부동산 등의 시장에서 보급시키고 싶다는 생각이다.
영상 관련 사업자 등으로 구성해 시장의 활성화와 인재 육성 등에 힘을 쏟는 NPO법인의 영상산업진흥기구(VIPO)가 작성한다. VR 특유의 영상 멀미를 줄이는 제작 방법 및, VR∙AR의 선진 도입 사례, 기업의 활용 사례 등을 담을 예정이다.
해외에서는 기업의 전시회 및 쇼핑센터에서의 상품의 가상체험, 직업 훈련 등에서 VR이 침투하고 있다. 이외에 의료의 심리요법으로의 이용 등, 다종 다양한 업계에서 활용이 추진된다.
일본도 고소작업의 연수 및 자연재해를 모의 체험하는 방재 훈련 등에서 채용되고 있다. 단 가격과 제작 방법 등이 불투명하여 도입이 추진되지 않아 해외에 뒤쳐지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조사회사에 따르면 VR∙AR의 세계 시장은 2021년에 2017년 대비 약 17배인 17조 엔 이상으로 확대된다고 한다. 게임 등의 일반 소비자용, 소매업에서의 활용, 제조업에서의 훈련 등에서 이용 확대가 예상된다. 단 일본은 해외 시장과 비교해 성장률이 낮다고 예측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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