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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이물산, AI∙IoT로 사업 창출 -- 현장의 아이디어를 토대로 실증에 나선다
  • 카테고리비즈니스/ 기타
  • 기사일자 2018.1.29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20면
  • 작성자hjtic
  • 날짜2018-02-05 09:32:45
  • 조회수567

미쓰이물산, AI∙IoT로 사업 창출
현장의 아이디어를 토대로 실증에 나선다

미쓰이물산은 인공지능(AI) 및 IoT로 인한 기존사업의 성장 및 신규 비즈니스의 창출을 목표로 의견교환하는 공간 ‘디 스페이스(d∙space)’를 사내에 개설했다. 이러한 시도를 이끌고 있는 것이 2017년 5월에 마련한 최고디지털책임자(CDO)이다. 앞으로의 전략과 방향성을 기타모리(北森) CDO에게 물었다.

CDO의 역할은
→미쓰이물산은 제조사가 아니기 때문에, AI 및 IoT 등의 디지털 파워를 사용해 기존 사업에 솔루션을 넣어 비용을 낮추고 매출을 올린다고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디지털 트랜스 포메이션(DT : 디지털 변혁)로 비즈니스 모델을 근본부터 바꿔 미쓰이물산의 경쟁력을 올리는 시도를 사내에 확산시키고 있는 것이 CDO의 역할이다.

최근에는 어떤 시도를 하고 있습니까?
→CDO의 설치와 동시에 사내에 25명 정도의 DT팀을 편성하고 있다. 팀은 겸임으로 경영기획부 및 IT추진부 등에 재적하고 있는, 가상의 조직이다. 어디까지나 각 영업본부가 주역으로 팀은 허리 역할이다. 현장의 지식을 살리는 것이 중요해 현재 현장에서 올라온 아이디어를 토대로 발전소의 고장 예측 등 실증 실험을 20~30건 실시하고 있다. 2018년 안에는 순차적으로 실용 단계에 들어간다.

DT를 추진하는 데 있어서 과제는
→의식이 꼭 높지만은 않은 부문 및 부서가 있어 끌어올리는 것이 과제이다. 사업이 잘 되면 변혁에 대한 도전의식이 약해지지만, 어떤 사업에도 절대란 것은 없다. 디지털 파워로 지금까지 생각할 수 없었던 것이 가능하게 되고 있다. 향후에는 신입사원 연수 등으로 법무 및 재무와 같이 디지털 변혁도 학습한다고 할 정도로 당연하게 만들고 싶다.

성과는 어떻게 보여줄 것입니까?
→2018년부터는 몇 가지를 실용적인 활용에 들어가고, 정량적인 결과가 나오는 것은 2019년 정도가 아닐까라고 생각하고 있다. 사장이 결산발표 등에서 성과를 말할 수 있게 되는 것은 2020년 3월기 정도가 된다.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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