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운전자의 감정 AI로 분석 -- 도코모, 긴장 완화 음악 재생, 난폭 운전 방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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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테고리AI/ 로봇·드론/ VR
- 기사일자 2018.1.28
- 신문사 일본경제신문
- 게재면 1면
- 작성자hjtic
- 날짜2018-02-03 11:41:43
- 조회수620
운전자의 감정 AI로 분석
도코모, 긴장 완화 음악 재생, 난폭 운전 방지
NTT도코모는 AI를 사용하여 운전자의 감정을 분석하여 안전운전을 지원하는 시스템을 2018년도에 차량탑재기기 업체용으로 개발한다. AI를 통한 운전자와의 대화를 통해 감정이 고조될 경우에 마음이 진정되는 음악을 재생하는 등의 서비스가 가능해진다. AI가 자율주행에 필요한 데이터 분석은 물론 차량탑재 서비스에 폭넓게 활용되기 시작하였다.
음성인식 기술을 활용하여 법인용 시스템을 만드는 서비스로서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AI를 사용하여 운전자와의 대화 내용이나 어조, 목소리 크기 등을 통해 상태를 추정하여 ‘화’나 ‘슬픔’과 같은 5개의 감정을 구분한다.
고객 기업은 카내비게이션 시스템 등에 내장하여 이용한다. AI가 운전 중에 긴장감을 완화시키도록 대화를 하거나 휴식을 취하도록 권하는 서비스를 상정할 수 있다. “난폭 운전을 하기 어려운 차내 공간을 만드는 것이 목표다”(도코모)라고 말한다.
도요타자동차가 미국 아마존닷컴의 기술을 사용한 신형차를 발표하는 등 AI를 활용한 자동차 개발 경쟁은 가속화되고 있다. 도코모는 카내비게이션의 어플리케이션 등 네트워크와 자동차를 연결하는 관련 사업의 연간 매출을 20년도를 목표로 현재의 3배인 200억엔으로 올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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