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원 IC로 IoT기기 소비 전류 낮춘다 -- 로옴, 업계 최소 180나노암페어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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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일자 2018.1.23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1면
- 작성자hjtic
- 날짜2018-01-30 09:17:15
- 조회수603
전원 IC 소비 전류 낮춘다
로옴, 업계 최소인 180나노암페어 개발
로옴은 업계 최소의 소비 전류를 구현한 전원 IC ‘BD70522GUL’을 개발했다. 전원에 배터리를 사용하는 웨어러블 기기 및 IoT 기기를 장시간 구동할 수 있도록 소비 전류를 줄인다. 전력 변환 효율도 높다. 동전 형태 배터리의 경우 10년간 연속 구동도 기대된다. 소비세를 뺀 샘플 가격은 300엔 이다. 월 100만 개 체제를 구축해 3월에 양산을 시작한다.
개발한 것은 강압용 DC/DC 컨버터이다. 무부하 시의 소비 전류는 이미 보급되고 있는 기존 제품과 비교해 약 30% 감소한 180나노암페어로 만들었다. 배터리의 구동 시간은 기존 제품 대비 약 1.4배이다. 전류 부하 시의 전력 변환 효율은 폭 넓은 부하의 범위에서 90% 이상으로 높다.
로옴이 독자 개발한 초저소비전류기술 ‘나노 에너지’를 활용했다. 앞으로는 전력을 관리하는 파워 매니지먼트 IC(PMIC) 및 승압용 DC/DC 컨버터 등에도 전개할 예정이다.
일반적으로 동전 배터리를 사용하는 기기를 10년간 연속으로 구동시키기 위해서는 전원 IC 및 센서 등을 포함한 소비 전류를 1마이크로암페어 정도로 낮출 필요가 있다고 한다. 로옴은 향후 웨어러블 및 IoT 기기 용의 저소비 전류의 전원 IC로 점유율 30% 정도를 목표로 할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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