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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업계 트렌드, 연료전지차 1위 -- 2위 커넥티드카, EV는 3위로 하락
  • 카테고리스마트카/ 항공·우주/ 부품
  • 기사일자 2018.1.16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6면
  • 작성자hjtic
  • 날짜2018-01-23 09:16:19
  • 조회수753

자동차 업계 트렌드, 연료전지차 1위
2위는 커넥티드카, EV는 3위로 하락

KPMG 인터내셔널이 전세계 자동차 관련 기업의 간부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8년 글로벌 자동차 업계 조사’에 따르면 2025년까지의 주요 트렌드는 ‘연료전지차(FCV)’가 1위로 뽑혔다. 2017년 조사보다 5포인트 상승해 52%의 관계자가 ‘매우 중요하다’고 응답했다. 2017년 1위였던 ‘전기차(EV)’는 전년 대비 1포인트 감소한 49%로 3위로 내려갔다. 2위는 50%로 ‘커넥티드 카 기술’이었다.

주요 트렌드를 일본에서 보면 글로벌과 같이 ‘FCV’가 70%로 1위이다. 한편 글로벌에서 3위였던 ‘EV’는 30%가 되어 이전 조사의 1위에서 8위로 떨어졌다. 조사결과를 발표한 KPMG 컨설팅의 오쿠무라 파트너는 “업계 관계자는 이미 EV 다음의 전개에 관심이 있는 것은 아닐까.”라고 분석한다.

파워트레인의 동향에서는 글로벌과 일본 모두 약 절반이 디젤 엔진의 미래에 부정적인 견해를 보이고 있다. 글로벌에서는 50%가 일본에서는 46%가 “디젤 엔진에 미래는 없다.”고 응답했다. 2040년의 파워트레인 별 점유율에서는 내연기관 엔진이 3,500만 대, 하이브리드 자동차(HV)가 3,400만 대, EV가 3,700만 대 대체로 균등한 응답이었다. 오쿠무라 파트너는 “관계자도 답을 내지 못하고 있는 것이 본심일 것이다.”고 말한다.

조사는 2017년 9~10월에 전세계 완성차 제조사 및 서플라이어 등의 자동차 관련 기업의 임원급 907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 중 일본기업은 50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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