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소를 24시간 안정 발생 -- DFC, 알루미늄을 촉매로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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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테고리화학/ 신소재/ 환경·에너지
- 기사일자 2018.1.8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1면
- 작성자hjtic
- 날짜2018-01-15 14:59:36
- 조회수632
수소를 24시간 안정 발생
DFC, 알루미늄을 촉매로 활용
DFC는 시트 상태의 알루미늄과 수산화칼슘을 이용해 수소를 24시간 이상 안정 발생시키는 기술을 확립했다. 고체 수소원이 되기 때문에 연료전지에 수소를 공급하는 탱크 등이 필요 없다. 저렴한 가격의 범용 재료를 이용해 안전하며 안정적으로 수소를 얻을 수 있다. 휴대전화 기지국의 비상용 전원 및 연료전지 지게차에서의 활용을 전망한다.
개발한 수소발생기술을 활용해 최대 출력 1.1킬로와트의 연료전지로 연속 발전 가능한 시스템을 개발했다. 시트 상태의 알루미늄과 수산화칼슘을 용기 내에 넣어 물을 주입하여 반응시키는 것으로 수소를 발생시킨다. 알루미늄을 촉매로 하여 수산화칼슘과 물이 화학 변화를 일으킨다.
상온∙상압의 환경에서 95% 이상의 높은 반응률을 실현해 수소의 유량은 1분에 최대 13L이다. 분말과 비교해 반응 시간이 길고 시트 두께를 조정하는 것으로 반응 시간을 제어할 수 있다. 물은 발생장치 주변에서 순환시켜 항온기에서 최적의 수온을 유지한다.
연료전지 지게차용의 수소제조장체로써도 수요를 전망한다. 나아가 향후에 폐기물 처리 시설에 들어온 불순물이 섞인 알루미늄으로의 수소발생 조건을 모색한다. 이로 인해 시설 안에서 운전하는 지게차의 수소공급원으로 폐기물을 활용할 수 있다. 알루미늄 용해 공정에서 발생하는 산업폐기물의 알루미늄 찌꺼기의 유효활용도 기대할 수 있다.
환경 부담이 적은 에너지원으로 주목 받는 수소이지만 탱크에 넣어 운반 및 보관해야 하는 필요가 있다. 개발한 기술로는 필요한 분량의 수소를 필요해졌을 때에 확보할 수 있어 적은 비용의 고체 수소원으로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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