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업용 어시스트 수트 개발 -- 근육 부하 경감, AI로 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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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테고리AI/ 로봇·드론/ VR
- 기사일자 2018.1.4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9면
- 작성자hjtic
- 날짜2018-01-11 16:10:27
- 조회수533
임업용 어시스트 수트 개발
근육 부하 경감, AI로 제어
아토운(Atoun)은 스미토모임업 등과 공동으로 개발 중인 임업용 어시스트 수트에 AI를 탑재한다. 다리의 각도, 힘의 출력 방법, 경사진 지면의 모습 등 각종 센서로부터 얻은 정보를 토대로 신체의 움직임을 보조하는 모터를 AI로 최적으로 제어한다. 2020년을 기준으로 임업 종사자의 근력부하를 20% 이상 경감(현재는 17%) 가능한 신형 시제품의 완성을 목표로 한다.
이 어시스트 수트는 허리의 좌우와 무릎에 각각 1개씩 설치한 모터를 사용해 작업자의 경사면의 보행을 지원한다.
오르막길은 다리를 들어올리는 것과 내딛는 것을 보조하고, 내리막길은 무릎의 움직임에 제동을 걸어 무릎의 부하를 경감시킨다.
다리 뒤에 설치한 압력 센서, 허리와 무릎의 각도 센서, 가속도 센서로부터 작업자의 자세 및 경사면의 모습 등을 읽어낸다. 이러한 움직임에 맞는 효율적인 모터의 제어방법을 AI로 계산한다.
아토운은 파나소닉 발 벤처기업이다. 스미토모임업, 삼림연구∙정비기구삼림종합연구소, 나라첨단과학기술대학원대학과 공동으로 이 어시스트 수트를 개발 중이다. 2025년의 실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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