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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용 전동 바이크 -- 통신사와 벤처기업이 협업
  • 카테고리스마트카/ 항공·우주/ 부품
  • 기사일자 2018.1.4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1면
  • 작성자hjtic
  • 날짜2018-01-11 16:06:11
  • 조회수605

택배용 전동 바이크
통신사와 벤처기업이 협업

케이 옵티컴은 전동 바이크 벤처기업과 협업하여 2018년 내에 택배 등을 위해 통신기능을 갖춘 전동 바이크를 시장에 투입한다. 케이 옵티컴의 모바일 통신 서비스로 전개하는 SIM 카드 및 생체인증기능 등을 바이크에 내장한다. 주행위치 및 운전상황의 파악 등으로 최적의 배달 경로 및 차량관리를 지원한다. 일본 국내 이외에 태국, 스리랑카 등 아시아 각국에서 전개할 계획이다.

E미니모의 전동 바이크 ‘바토라’에 케이 옵티컴의 정보통신기술(ICT)을 부가했다. 세금을 뺀 가격은 2륜 타입이 77만 5,000엔, 3륜 타입은 88만 엔을 상정하고 있다.

미니모가 판매하지만 케이 옵티컴의 판촉 활동도 검토하고 있다. 일본 국내 대상으로는 케이 옵티컴의 모바일 통신 서비스 ‘마이네오’ 대응 SIM 카드를 사용해 케이 옵티컴의 클라우드에 데이터를 송신∙축적한다.

통신기능으로 인해 차량의 운행∙관리의 효율화로 연결된다. 차량 도난 시의 추적 및 원격제어로 주행정지 등도 가능하다. 주행 데이터의 수집∙축적도 가능해 급발진 및 급정거 등의 위험한 운전이 있는 경우에는 드라이버에게 안전운전을 촉구한다. 브레이크 횟수 및 주행거리를 토대로 관리자에게 타이어의 교환 시기를 알려준다.

해외기업으로부터의 문의도 이미 있어 향후 현지 통신사와 협의한다. 전동 바이크는 배출 가스가 없어 환경 부하가 낮으며 자택 및 점포에서 충전할 수 있어 동남아시아 등에서 급속도로 보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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