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산업뉴스요약

생산성 향상 중소기업 대책에 2000억 엔 -- 경제산업성, IT 도입 등 지원
  • 카테고리사물인터넷/ ICT/ 제조·4.0
  • 기사일자 2017.12.18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2면
  • 작성자hjtic
  • 날짜2017-12-24 23:16:16
  • 조회수474

생산성 향상 중소기업 대책에 2000억 엔
경제산업성, IT 도입 등 지원으로 계상

경제산업성은 중소기업∙소규모 사업자 대책 비용으로 2,000억 엔 규모를 계상하는 2017년도 추가 경정 예산안을 발표했다. 주요 정책인 ‘제조업∙상업∙서비스 경영 능력 향상 지원 사업(제조업 보조금)’에 1,000억 엔을, ‘서비스 등 생산성 향상 IT 도입 지원 보조금’에 500억 엔을 계상했다. 설비 투자와 IT 투자를 촉진시키는 두 사업을 대폭으로 확충하여 근본적인 생산성 향상으로 연결한다.

경제산업성 전체의 2017년도 추경 예산액은 2,600억 엔 규모를 예상하고 있어 이 중 약 80%를 중소기업 대책에 중점적으로 배분한다. 이외에 과학기술진흥비 250억 엔, 에너지 대책비 320억 엔을 담았다.


제 4차 산업혁명을 위한 ‘커넥티드 인더스트리’ 관련에서는 100억 엔 정도를 계상했다. 기업 간의 데이터 연계 및 인공지능(AI) 벤처기업과 대기업의 공동개발을 지원한다. 소프트웨어 벤처기업에 의한 하드웨어 분야로의 참가를 촉진시키기 위해 양산 시험 생산 환경을 정비한다. 중소∙소규모 사업자의 사업 승계 촉진에는 합계 50억 엔 정도를 계상한다. 폐업 위험이 높은 기업에 대한 지원형 사업 승계 진단을 실시하는 등 세대 교체를 계기로 업태 전환 등을 도모하기 위한 설비 투자를 지원한다.

-- 끝 --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