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작기계 처음으로 1.6조 엔 수주 -- 올해 10년만에 사상 최대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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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테고리사물인터넷/ ICT/ 제조·4.0
- 기사일자 2017.12.12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1면
- 작성자hjtic
- 날짜2017-12-18 15:05:01
- 조회수583
공작기계 처음으로 1.6조 엔 수주
올해 10년만에 사상 최대 전망
2017년 공작기계의 수주액이 10년만에 사상 최대가 될 전망이다. 첫 1조 6,000억 엔 대도 가능하다. 일본공작기계공업회(일공회)가 11일 발표한 1~11월의 공작기계 수주는 1조 4,796억 8,100만 엔이었다. 12월에 약 1,100억 엔 이상의 수주가 있다면 2007년에 기록한 사상 최대를 넘어 약 1,200억 엔 이상으로 1조 6,000억 엔에 달한다.
11월까지의 월 평균 수주액은 1,345억 엔이다. 12월도 이런 페이스를 유지할 공산이 크고 연간 기록 갱신은 거의 확실하다. 11월의 수주 실적은 전년 동월 대비 46.9% 증가한 1,585억 2,500만 엔으로 단월로 사상 최대이다. 증가는 12개월 연속으로 1,500억 엔 대는 처음 있는 일이다.
내수는 전년 동월 대비 20.8% 증가한 543억 2,600만 엔으로 10개월 연속 증가, 외수는 전년 동월 대비 65.5% 증가한 1,041억 9,900만 엔으로 12개월 연속 증가하였다. 외수의 1,000억 엔 대도 처음이다.
공작기계 수주는 연초부터 높은 수준을 이어간다. “유저의 업계 및 사업규모, 지역을 불문하고 전체적으로 순조롭다.”(일공회)라는 상황이다. 11월은 여기에 스마트폰 용의 대형 수주가 더해졌다고 보여진다. 일공회는 “수주 수준이 급격히 떨어지는 일은 없을 것 같다.”고 보지만, 한편으로 부품 부족도 두드러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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