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산업뉴스요약

삶의 방식을 유연하게 바꿔야
‘인생 100년시대 구상회의’의 린다 그래튼 씨

정부의 인생100년시대구상회의의 멤버로 런던 비즈니스스쿨 교수인 린다 그래튼 씨는 8일, pwc컨설팅이 주최한 기업용 연수회에서 “사회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삶의 방식은 유연하게 바꿔 나가지 않으면 안 된다”고 말했다.

그래튼 교수는 인생이 60년이었을 때는 대부분의 사람은 거의 같은 시기에 교육, 일, 퇴직 후라는 3단계를 경험해 왔다고 지적한다. 고령화가 진행되는 앞으로는 “(다양한 인생 경험을 쌓는) 멀티 스테이지에 대비하지 않으면 안 된다”라고 말했다.

보다 오랫동안 계속 일할 수 있는 사회가 되면서 퇴직한 회사로 다시 돌아가거나 50세가 넘어서 창업을 하는 사람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위험이 있더라도 도전할 수 있는 사회로 변모하지 않으면 경제 성장은 전망할 수 없다”고 말했다.

AI의 진화로 인해 자신의 일이 없어질지도 모른다는 불안을 느끼고 있는 종업원이 있다. 기업의 리더는 “어떠한 일이 AI로 대체되는가를 제시하고, 설명이나 스토리를 가지고 불안을 불식해 주는 노력이 필요하다”고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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