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튬전지 -- 에너지밀도 20% 향상으로 차량탑재를 겨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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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테고리스마트카/ 항공·우주/ 부품
- 기사일자 2016.10.14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13면
- 작성자hjtic
- 날짜2016-10-23 21:35:05
- 조회수797
핵심 인물(Key person)에게 묻다 (16)
리튬전지 -- 차량 탑재를 겨냥
에너지 밀도 20% 향상시켜 신 시장 개척
● 신니혼덴코산요(新日本電工參與) 電池材料 사업부장 미야모토씨
Q: 정극(正極)재료인 망간산리튬(LMO)의 특성을 큰 폭으로 향상시켜, 판매를 시작하셨습니다.
A: 「대단히 획기적인 특성이 나왔다. 샘플(sample)에 대한 고객의 평판도 좋았고, 앞으로가 기대된다. 또한, 기존의 주요한 엔드 유저(end user)인 전기 자동차(EV)뿐만 아니라, 다른 용도에도 활용 할 수 있다」
Q: 예를 들면?
A: 「공장 내 운반에 사용되는 무인 반송차(無人搬送車)(AGV)나 저속으로 달리는 소형 EV, 골프 카트 등이다. 기존의 재료와 비교해 수명 특성을 30% 끌어 올림과 동시에, 충전 성능을 20% 높인 것이 효과를 보았다. 부피당 에너지 밀도도 20% 올라갔다. 이것이 무기가 되어, 지금까지 사용되어지지 않았던 시장을 노릴 수 있게 되었다」.
Q: 최종 제품이 탑재되는 것은 언제쯤 일까요?
A: 「신상품으로 바꾸는 타이밍이 있기 때문에 시간은 걸린다. 내년 중반 정도가 될 것 같다. 아마도, 소형 EV나 휴대 전화의 기지국용의 고정형 배터리에 탑재될 것으로 보인다. 연이어, 중국에 보급되는 전기 버스용이 내년 말 정도에는 나온다. 통상적으로 EV는 모델 체인지(model change)도 있기 때문에 좀 더 빨라질 것이다. 실적을 낼 수 있게 되는 건 2018년쯤 될 것 같다」
Q: 획기적인 제품 개발을 할 수 있게 된 포인트는?
A: 「고객의 구체적인 니즈(needs)를 파악한 것이 크다. 어떻게 하면 좀 더 팔릴 것인가, 우리끼리 연구를 거듭했다. 최첨단의 니즈를 파악한다면, 다른 것 또한 전개될 수 있다. 기술적으로는 지금까지의 주원료였던 이산화망간에서 다른 것으로 과감하게 바꿨다. 그러나 그것만으로는 무리. 새로운 재료에 맞는 가공 기술을 확립할 필요도 있었다」
Q: 3원계(3元系)재료의 개발에도 착수해, 평가도 향상되고 있습니다.
A: 「LMO 신제품이라면 항속 거리 300키로미터의 EV용 까지는 커버할 수 있다. 그러나, 350키로미터 이상이 되면 어렵다. 그래서 고용량의 3원계 재료도 개발하기 시작했다. LMO와 양쪽으로 고객에게 제안하고 있다. 많은 곳에 샘플을 제공하고 있어, 완전 새로운 EV라면 2020년에는 탑재될 수 있다고 본다.
--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