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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광합성 변환효율 3% -- 물에서 수소를, CO2를 유효한 활용
  • 카테고리화학/ 신소재/ 환경·에너지
  • 기사일자 2016.10.14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1면
  • 작성자hjtic
  • 날짜2016-10-23 21:30:06
  • 조회수752

인공 광합성 변환 효율 3%
물에서 수소를, CO2를 유효한 활용으로 – NEDO등

【용어】
인공 광합성=태양광 에너지를 활용해, CO2와 물에서 산소와 전분을 만드는 식물의 광합성을 모방한 프로세스를 뜻하는 경우가 많다. 단지, 넓은 의미로는 태양광을 사용해, 또 다른 에너지를 생성하는 기술도 포함된다. 일본은 인공 광합성 연구가 활발. 파나소닉(Panasonic)이나 도시바(東芝) 등은 CO2와 물을 원료로 태양광 작용을 통한 유기물 제조장치 개발에 착수한다.

신에너지・산업기술종합개발기구(NEDO)와 미쯔비시(三菱)화학 등의 연구팀은, 광촉매(光觸媒)를 사용해 물에서 수소를 생성하는 인공 광합성(용어 참조)에서 세계 최고 수준인 3%의 태양광 에너지 변환 효율을 달성했다. 광촉매의 제작 방법을 개선하여 효율도를 높였고, 그것은 식물에 의한 광합성 에너지 변환 효율에 비해, 10배나 높았다. 2021년도에는 실용화의 수준인 10%를 지향, 2030년경엔 인공 광합성 플랜트(Plant)로 생성된 수소를 활용한 기초 화학품인 오레핀(Oiefin)생성 플랜트(plant)의 상업화를 지원한다.

광촉매가 빛을 흡수하면 강력한 산화력이 발생한다. NEDO는 인공 광합성 연구로써, 태양광으로 수소를 제조한 후에 이산화탄소(CO2)를 이용해 기초 화학품을 만드는 방법을 개발해 왔다. 수중에 광촉매를 넣고 빛을 발사하여 생성된 산화력으로 물을 분해해 수소를 추출한다. 2015년 3월에 전환 효율 2% 달성 후, 1년 반 만에 1포인트 상승시켰다.

3%를 달성한 장치는 산소발생용으로 바나딘(Vanadin)산(酸) 비스무트(bismuth), 수소 발생용으로 동(銅)・인듐(indium)・갈륨(gallium)・셀렌(Selen)을 광촉매로써 사용, 산소용과 수소용 순으로 빛을 2단계로 이용 가능한 탠덤(tandem)구조로 만들었다. 2%였던 시점에서는 빛을 계속 발사했을 때 효율이 저하되었지만, 3%를 달성한 현재는 거의 저하되지 않는다.

2030년경에는, 화력 발전소의 배기가스로부터 회수한 CO와, 인공 광합성 플랜트(plant)에서 생성된 수소를 합성해, 기초 화학품인 오레핀을 만드는 플랜트의 상업적 운영이 예상된다. 실현되면 지구 온난화를 초래하는 CO2를 공기 중으로 방출하지 않고 유효하게 이용, 화석자원 없이도 수지(樹脂)제품을 제조할 수 있게 된다.

NEDO와 함께 개발하는 인공 광합성 화학 프로세스 기술연구 협회에는 미쯔비시 화학, 후지(富士)필름, 미쯔이(三井)화학, 스미토모(住友)화학, TOTO, 국제 석유개발제석(國際石油開發帝石), 파인 세라믹스 센터(JFCC)가 참여. 동경대학의 도우멘 교수팀이 협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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