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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업 IoT의 국제표준화 논의 본격화 -- IEC에 시스템위원회 설치 예정
  • 카테고리사물인터넷/ ICT/ 제조·4.0
  • 기사일자 2017.11.24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2면
  • 작성자hjtic
  • 날짜2017-12-01 09:30:48
  • 조회수640

제조업 IoT의 국제표준화 논의 본격화
IEC에 시스템위원회 설치될 예정

제조업을 위한 IoT를 주제로 2018년 상반기에 국제전기표준회의(IEC)에 ‘시스템 위원회(SyC)’가 설치될 예정이다. 이로 인해 스마트 매뉴팩처링(차세대 제조업)의 국제표준화를 위한 논의가 본격화된다. 일본은 민관 조직의 로봇혁명이니셔티브협의회(RRI)가 중심이 되어 표준화로 이어지는 미래상과 참조 모델 등의 국제적인 논의를 촉진시킬 생각이다.

SyC 설치를 위한 IEC 내에서의 투표가 2018년 1월에 완료될 예정이다. 일본 측 관계자에 따르면 현단계에서는 “반대하는 곳이 없다.” 따라서 2018년 3~6월 정도에 SyC가 시동될 공산이 크다.

실현된다면 스마트 매뉴팩처링이 국제표준화의 주제로서 정식으로 인정된다. 기계끼리의 접속 등 개별의 제조업을 위한 IoT 기술에 대해서는 이미 국제규격이 검토되고 있지만 SyC 설치로 인한 서플라이 체인 및 제조 라이프 사이클의 개념도 포함한 복잡한 IoT 시스템의 표준화가 논의 대상이 된다.

SyC 산하에는 용어 정의 및 미래상, 관련 표준의 정리, 참조 모델이라는 횡단적 과제를 검토하기 위한 복수의 작업부회(WG)가 설치될 예정이다. 일본은 특히 IoT화에서 목표로 삼아야 할 미래상으로, 시스템 전체의 구조를 도식화하는 참조 모델의 영역에서 논의가 진행되도록 촉진시킨다. SyC 설치를 검토해온 IEC의 시스템 평가 그룹(SEG)에는 일본에서 RRI 구성원이 참가하고 있다. 이 흐름에서 RRI는 SyC의 일본 국내 심사단체가 되기 위해 관련 업계 단체와 연대하여 준비를 추진하고 있다.

-- ‘섬유상활성탄의 실험방법’ 국제규격으로 정식발행 --
일본의 ‘섬유상활성탄의 실험방법’이 국제규격으로 정식으로 발행되었다. 앞으로의 섬유상활성탄 제품의 해외 시장으로의 보급 촉진으로 연결된다. 일본섬유상활성탄기술연합회(JAFAC)가 신속법을 활용해 ISO(국제표준화기구)에 제안하고 있었다.

일본에서 개발∙생산된 섬유상활성탄을 둘러싸고는 지금까지 유해 물질 제거 성능을 적절하게 평가하는 국제적인 표준이 없었다.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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