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DK, 세라믹 전고체 배터리 양산 -- 내년 4월 소형화하여 기판에 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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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일자 2017.11.22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3면
- 작성자hjtic
- 날짜2017-11-28 16:32:21
- 조회수772
TDK, 세라믹 전고체 배터리 양산
내년 4월 소형화하여 기판에 실장
TDK는 21일 2018년 4월을 기준으로 세라믹 전고체 배터리를 양산한다고 발표했다. 양산화는 세계에서 처음으로 보인다. 전해액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리튬이온 이차전지와 비교해 안전성이 높다. 1시간 당 방전용량은 100마이크로암페어로 소형 동전 배터리와 같고 납땜 및 기판 실장 가능하도록 소형화했다. IoT 기기 및 통신기기의 전원으로서의 용도를 예상한다.
제품명은 ‘세라 차지’로 가격은 개별적으로 산정된다. 제품 외형은 세로 4.5mm Ⅹ 가로 3.2mm Ⅹ 높이 1.1mm이다. 충방전 사이클은 1,000회 이상을 실현했다. 전해질은 산화물을 이용하고 있다.
적층 세라믹 콘덴서(MLCC)의 생산 기술을 응용하여 소형화했다. 오스트리아 공장에서 월 2~3만 개를 생산한다. 생산 설비는 MLCC의 설비를 유용한다.
비콘 등을 다루는 통신기기 업체에 공급한다. 매출액 계획은 미정이지만 TDK가 보유한 태양광 발전 기술 및 무선 충전 기술 등과 조합시킨 솔루션을 전개한다.
세라믹 전고체 배터리는 비교적 용량이 작은 민생용 기기가 주요한 시장이다. TDK와 같이 MLCC를 생산하는 무라타제작소 및 다이요 유덴도 개발을 추진하고 있고 2019년도 전후에 시장 투입을 목표로 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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