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쓰비시전기, 협동 로봇 개발 -- 조작 용이하며 안전성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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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테고리AI/ 로봇·드론/ VR
- 기사일자 2017.11.21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1면
- 작성자hjtic
- 날짜2017-11-27 16:07:48
- 조회수611
미쓰비시전기, 협동 로봇 개발
조작 용이하며 안전성 확보
미쓰비시전기는 안전책을 설치하지 않고 사람 곁에서 작업을 보조할 수 있는 산업용 로봇 ‘협동 로봇’을 개발했다. 6축 외팔의 수직 다관절 로봇으로 운반 가능한 질량은 약 5km으로 소형 타입이다. 미쓰비시전기가 협동 로봇을 개발하는 것은 처음이다. 발매 시기는 시장의 반응을 보고 판단한다. 로봇은 자동차 공장 등에서 물류 시설 및 식품 공장 등으로 채용 분야가 확대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협동 로봇의 수요는 높아지고 있다.
미쓰비시전기가 개발한 협동 로봇은 사람 등의 장애물의 접촉을 감지하여 자동 정지하는 기능을 담아 안전성을 확보했다. 로봇에게 동작을 지시하는 교육에서는, 이용자가 팔을 직접 움직이면서 로봇에게 동작을 가르치는 다이렉트 티칭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프로그래밍을 활용하는 경우는 직감적으로 프로그램을 짤 수 있는 소프트웨어도 개발했다. 지금까지 로봇을 취급한 적이 없는 고객도 이용하기 쉬운 조작 환경을 갖췄다.
협동 로봇은 생산 라인을 위한 설치 자유도가 높아지는 등 지금까지 로봇의 도입이 어려웠던 공정 및 작업의 자동화가 기대된다. 처음으로 로봇의 도입을 검토하는 고객의 이용도 전망되기 때문에 용이한 조작만이 아닌 안전성의 확보 등 현장으로의 도입 지원을 포함한 종합적인 힘이 요구되고 있다.
조사회사 후지경제에 따르면 협동 로봇의 세계 시장은 2025년에 2016년 대비 8.7배인 2,700억 엔으로 확대가 예상하며, 로봇 업체들은 운반 가능한 질량이 큰 기종 및 두 팔 로봇 등 다양한 로봇을 투입하여 시장을 개척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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