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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스즈키 제휴 -- 에코카(Eco car)・자동 운전에서 시너지 기대
  • 카테고리스마트카/ 항공·우주/ 부품
  • 기사일자 2016.10.13
  • 신문사 일간공업신문
  • 게재면 1면
  • 작성자hjtic
  • 날짜2016-10-21 09:04:22
  • 조회수436

토요타・스즈키 제휴
에코카(Eco car)・자동 운전에서 시너지 기대


토요타 자동차는 12일, 스즈키와의 업무 제휴에 관한 검토를 시작한다고 발표하였다. 스즈키는 과제로 안고 있던 커넥티드 카(connected car)나 자동 운전, 환경 등의 선진 기술에 관하여 토요타의 협력을 얻는다. 토요타는 업계의 글로벌 스탠다드화(化) 등을 추진하기 위한「협력 회사 구축」의 일환이다. 자본 관계에 관해서는「아무것도 정해진 게 없다」(토요타(豊田)사장)라고 말한다.

당일(12일), 토요타 동경 본점에서 토요타(豊田)사장과 스즈키(鈴木)회장이 회견하였다. 두 사람이 공감한 것은「정보 등을 중심으로 한 기술 경쟁이 급속하게 변하고 있다」(스즈키 회장)라는 자동차 업계의 급격한 변화였다,

스즈키 회장은「전통적인 자동차 기술을 연마하는 것만으로는 미래는 불투명하다라고 생각한다」라며 위기감을 강조했다. 이전부터 의논 상대로 모시던 토요타 쇼이치로 명예회장에게 9월경에 타진, 지난주에는 토요타 사장과도 논의했다고 한다.

토요타 입장에서도「변화에 대응하는 힘을 기르는 것은 토요타가 해결해 나가지 않으면 안될 과제」(토요타 사장)라는 위기감을 가지고 있다. 또한, 차세대 모빌리티(mobility)회사를 구상, 그것을 구축해 나가기 위해서는 협력 회사 구축이나 스탠다드화(化)의 중요성을 인식함으로써, 제휴의 타진에 응했다.

다만, 토요타는 스즈키의 라이벌인 다이하쯔(Daihatsu)공업을 완전 자회사로 가지고 있다. 국내의 경차에서의 협력은 독점 금지법에 저촉될 위험이 있기 때문에「법 규정에 관한 대응도 고려해 검토를 진행한다」(토요타 사장)라고 말했다. 또한 스즈키가 강세인 인도에 관해서도「스즈키는 선구자로써 인도를 개척한 제1인자이다. 토요타가 스즈키를 활용하는 것은 실례다. 하지만 개척정신은 배워나가고 싶다」(同)라고 했다.

양사는 모두 엔슈(遠州)지역을 발상지로 하는 직기(織機)제조를 근본으로 하고 있다. 토요타 사장은「깊은 인연을 느낀다」고 진지하게 이야기하며,「더욱 더 좋은 자동차를 만들기 위한 ”야라마이까”(해 보자)의 제휴」라고 엔슈 방언을 섞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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